<국민참여당, 지방의원 의정활동 사례공유 워크샵 개최> 노근/ 박봉팔닷컴/ 기사입력 2011년 8월 26일 밤/ 날씨 맑음
26일 오후 익산 웅포권역 활성화 센터에서는 '국민참여당 지방의원 4차 워크샵'이 개최됐다.
4명의 광역의원과 25명의 기초의원이 활동 중인 국민참여당의 이번 워크샵은 지난 6월 지방선거 이후 당선된 참여당 의원들이 지방자치 의정 활동을 벌이며 느꼈던 의견을 교환하고 의정활동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워크샵에는 참여당 지방의원들과 유시민 대표, 이백만 대변인 등 당직자가 함께 했으며 유기상 익산 부시장의 익산 문화와 역사 소개, 익산시의회 의원들의 문화 공연, 의정활동 사례공유를 위한 자유 토론과 노항래 정책위원장의 정세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온 참여당 지방의원들은 의정활동 사례공유를 통해 향후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내용들을 자유롭게 토론했으며, 이 과정에서 환경과 평화에 위협이 크다는 평을 받는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 건, 4대강 지류와 지천에 대한 대규모 정비사업의 문제점, 지방 의회 조례 제정과 예산안 처리 등의 전문성 강화 등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가 다루어졌다.
향후 지역으로 돌아가 활동할 참여당 지방의원들이 지역현안 해결과 지방자치 행정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어 진보의 역량에 대한 국민의 긍정적 인식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끝)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