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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ACT - 권양숙 여사가 정상문 비서관을 통해 박연차로부터 금품을 수수. 진보언론 - 어찌되었든 금품 수수는 사실이니, 검찰의 빨대 역할에 충실했던 우리에게 노대통령 서거에 자객짓을 했다는 책임론 그만 들먹여라. 뭐..대가성은 없었다더라도.
국민 - 어찌되었든 금품 수수는 적절치 못했으니 비난받아 마땅하다며 언론에 동조. 그러다 노대통령님 서거하시자, 그제서야 눈물 찔찔...
2. FACT - 곽노현이 박명기에게 2억원을 줌.
진보언론 - 어찌되었든 처신을 잘못한 것 사실이니, 조만간 있을 10.26 재보선을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책임을 지는 것이 옳다. 그러기위해 오늘도 열심히 검찰 빨대 받아쓰기 100점 받는중이다. 뭐...대가성 여부는 전혀 신경쓰고 싶지 않고.
국민 - 처신 잘못한 건 사실이니 당연히 책임져야 한다....
또 이넘들처럼 웃고 있는 넘들 있을거여...ㅎㅎㅎ
(수정) 23시 25분
두 사건의 공통점
1. 돈이 오갔다는 거.
2. 대가성 여부 확인 전
3. 검찰의 피의 사실 공표 위반.
4. 언론의 받아쓰기
5. 진보진영을 위해 재판전에 모종의 결단을 내리라고 소위 진보 언론, 진보진영이 압박을 가한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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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