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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당원들의 아래로부터 혁명이 조용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수 많은 당원들이 동참의 대열에 합류하고 있습니다. 비당원도 서명 가능합니다. 참고바랍니다.
http://kdlp.org/3038351
국민참여당 당론 확정을 위한 당원총투표 실시를 요구한다
9월 25일 드디어 새로운 통합진보정당이 출범한다.
통합진보정당의 출범은 낡은 정치판을 뒤엎고 진보적인 새 사회를 실현할 정치세력의 등장으로 국민대중의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모든 진보세력의 대통합을 이뤄서 새롭고 강력한 대중적 진보정당을 건설하라는 것이 대중의 열망이다.
그러나 국민참여당을 포함한 진보대통합을 이뤄야 한다는 대중의 요구, 당원의 의사가 여러 차례 확인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참여당의 합류 여부는 공식적으로 논의조차 되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다. 민주노동당은 진보대통합을 주도하고 있는 중심주체이나 아직까지 국민참여당에 대한 확실한 당론을 정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우리는 민주노동당이 진보대통합의 진로를 정하게 되는 중대사안에 대해서 진성당원제의 원칙에 따라 ‘국민참여당을 진보대통합의 대상으로 포함할 것인지 여부를 묻는 당원총투표’를 실시할 것을 민주노동당 수임기관에 강력하게 요구한다.
만약 당원총투표가 도저히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당원 전수여론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기초해 당론을 결정하는 방식이라도 추진해야 한다. 수임기관은 진성당원제의 정신에 따라 당론을 결정할 수 있도록 당원들이 납득하고 동의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법을 신속히 내놓을 것을 촉구한다.
또한 수임기관이 당원총투표를 결정해 추진하기 어렵다면 시급하게 ‘국민참여당에 대한 당론을 확정하기 위한 당대회’를 소집할 것을 요구한다.
우리는 민주노동당이 과거의 틀을 넘어서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 건설의 견인차가 되기를 간절히 희망한다. 여기에 민주노동당 대의원과 당원들, 그리고 진보대통합을 바라는 국민들의 뜻과 의지를 하나로 모은다.
제안자 :
민주노동당 대의원 김승교
민주노동당 당원 황선
※ 위 요구안에 동의해 서명에 참여하실 분들은 본 글에 댓글로 서명 의사를 알려주시거나 당게토론방 게시판에 [총투표서명]이라는 말머리를 달아 서명 의사를 표해주시기 바랍니다.
첨부한 서명용지를 이용해 오프라인에서 서명을 받고 통보해주셔도 좋습니다.
문의 : 박준의 010-3222-2324
국민참여당 당론 확정을 위한 민주노동당 당원총투표 요구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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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