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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국민일보의 기사내용이다. 여론조사 결과네... 일단 보자...
국민일보와 여론조사 전문기관 GH코리아(대표 지용근)가 하루 전 실시한 여론조사를 4일 분석한 결과이다.
조사에 따르면 안 원장과 나 최고위원에 이어 민주당의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지지율 3위(12.8%)였으며, 지난주 출마 의사를 밝힌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는 예상보다 저조한 4위(지지율 5.0%)였다. 그 뒤로는 한나라당의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2.1%)과 원희룡 최고위원(2.1%) 김황식 국무총리(1.3%), 민주당 후보들인 천정배 최고위원(1.2%) 박영선 정책위의장(1.2%) 추미애 의원(0.9%) 등이었다. 모름 또는 무응답은 19.4%였다.
안 원장은 나 최고위원(24.6%)과 박 상임이사(9.1%)와의 3자 가상대결에서 응답자 55.4%의 지지를 받았다. 나 최고위원(23.1%)과 한 전 총리(18.8%)와의 3자 가상대결에서도 역시 50.2% 지지율로 1위였다. 박 상임이사가 한 전 총리 대신 야권 후보로 나선다 해도 진보 성향 유권자들은 안 원장에게 더 호감을 보일 것이라는 예상이다.
안 원장은 또 나 최고위원(28.9%)과의 양자 구도에서도 58.3%의 지지율로 배 이상 격차를 벌렸다. 나 최고위원은 박 상임이사(24.9%)와의 양자 대결을 벌일 경우 49.2%의 지지율을 보여 승리할 것으로 예측됐다. 응답자들은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핵심 쟁점으로 복지 문제(20.3%)보다는 경제·물가 문제(43.8%)를 가장 많이 꼽았다.
조사는 서울지역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면접원 전화 인터뷰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 포인트다.
손병호 기자 bhs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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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정수기가 생각나고 우리한테는 대응할 시간이 없네....
여론조사 설문내용이 어떤것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내용이 바뀌더라도 지지율에서 많이는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 저들은 언론을 이용하는 방법도 알고 자신을 포장하는 방법도 알고 있다. 그 결과는 어떻게 될 것인가? 또 기다려야하나... 5세훈이에게 "설마"했던 지난 세월동안 참았었던 그 심정... 쥐박이가 "설마" 그리고 "그래도 하나는 잘하겠지..." 요랬던 심정...
눈높이를 한참은 낮춰야할런가보다..
진보신당이 오늘 한 건 했는것 같다. 저들은 신문, 뉴스, 인터넷도 안하나... 세상이 원하는 것, 국민이 원하는 것, 시민이 원하는 것...
많은 이들은 변화를 원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 변화의 프레임이 자칭 "진보"라고 하는 무리들의 프레임은 아직은 아니었나 보다.
내가 두려운 것은 안철수의 당선보다는 그 속에 숨겨져 있는 다른 무엇이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것이다.
한대 두대 맞다보니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두껑보고 놀라는 심정이랄까? 제발 솥두껑이길 바란다.
그래도 내가 밑는 한 구석이 있다. 역사는 진실을 말한다. 역사가 시간이 아니겠는가! 세월이 지나면 진실은 드러나게 되겠지... 그 사이 우리가 좀 힘들 수도 있겠지만..
뭐 이것저것 생각하지 말고... 부지런히 진도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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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