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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대학 다닐때 갓 부임한 노 교수를 퇴진 시키기위한 데모를 벌인적 있다. 지금 돌이켜 보면 교수들 간의 파벌이 조그만 원인이 있다.. 그러나 근원적인 문제는 젊은 교수와의 실력차 였다.교수 퇴진 이라는 데모를 하면서 여럿 인간들의 도움을 받았다. 법률적으로 아니면 효율적인 조직의 일사분란함을 위해 당시에는 민주화 데모가 많았으므로 학교 데모꾼들의 경험담.... 뜬금없지만 우리가 어떤 일을 도모함에 있어 전문가의 도움을 받거나 경험자의 도움을 받는것은 일의 효율성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 최근 참외농사로 전국에 이름을 알린 성주는 사드로 대한민국의 이슈의 중심이 되었다. 사드를 반대하는 성주 군민은 자기들 힘만으로 사드를 막아 내겠다고 외부 세력의 동참을 거부하고있다. 벌써 그들은 지는 게임을 시작하고있다. 군 이란 지역은 인구수가 10만을 넘지 않는다.정부 입장에서 몇 안되는 군민을 이기는것은 경제로 아니면 힘으로 누워서 떡먹기 보다 쉬운 일일 것이다. 현재 상황을 보면 사드반대를 이끌고있는 지도부는 지는 게임임을 알고있을지 모르겠다.대한민국 내에서 일어나는 일은 모두 우리 백성의 일이고, 지구 내에서 일어나는 일은 모두 지구의 일이다. 사드반대를 이끌고 있는 성주군민들은 외부 세력이란 도그마에서 벗어나 전문가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 밀어 좋은 결과를 만들기를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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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