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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수임기관 전체회의에서 격론 벌어질 듯
진보신당이 통합을 최종적으로 거부함에 따라 현재 진보통합과 관련된 의미 있는 합의는 연석회의 차원에서 5.31합의문만 남은 상태. 따라서 5.31 합의문에 대해 동의 의사를 밝혀 온 국민참여당과 민주노동당의 통합 수순만 남았다는 게 정치권 내외의 분석이었다.
그러나 5일 수임기관 운영위원회에서는 일부 참석자들이 진보신당 ‘탈당파’와의 선 결합을 강하게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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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울산시당 위원장 등은 진보신당과 합의했던 8.28 잠정합의문을 중심으로 ‘진지한 논의’를 이어가자는 주장을 펼쳤다. 이는 노회찬, 심상정 고문 등 진보신당 내 통합파들이 탈당할 경우를 고려한 주장으로 평가된다. 김 위원장은 국민참여당과의 통합 논의는 진보신당 탈당파들의 합류 이후에 전 당원의 의견을 물어 결정하자는 주장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http://www.vop.co.kr/A0000043019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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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