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회원가입 | 비번찾기 | 인증메일재발송
     
 
출장안마,출장마사지,바나나출장안마이미지
총 게시물 22,261건, 최근 0 건
   
[정치] 유시민, "진보통합은 더 큰 바다로 나아가는 여정의 일부"
글쓴이 :  노근                   날짜 : 2011-09-08 (목) 20:49 조회 : 6824
노근 기자 (노기자)
기자생활 : 5,146일째
뽕수치 : 142,729뽕 / 레벨 : 14렙
트위터 : parksoo9
페이스북 :


<유시민, "진보통합은 더 큰 바다로 나아가는 여정의 일부">
노근/ 박봉팔닷컴/ 기사입력 2011년 9월 8일 오후/ 날씨 흐림 

 8일 오후 서울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국민참여당 제5차 중앙위원회가 열렸다.

 국민참여당의 이번 중앙위원회의는 민주노동과의 대중적 진보정당 건설을 안건으로 합당에 대한 당원들의 의사를 묻는 전 당원대회 개최 일정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이다.

 개회에 앞서 유시민 대표는 참석한 중앙위원들과 참관인들에게 "오늘의 안건이 가결되면 이렇게 모이는 것이 마지막일 수 있고 부결된다면 계속 볼 수 있을 것이다"며 이번 회의의 취지를 설명했다.

 유 대표는 "부결된다면 계속 이렇게 모여 즐거운 당 생활을 이어가면 된다"면서 '즐거운'을 강조하기도 했다.

 유 대표는 또 "가결된다면 오늘처럼 모이지는 못하고 익숙하지 않은 얼굴들과 만나게 될 것"이라며 "마지막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슬프기도 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데 대한 설레임도 있다. 이는 기대감 또는 두려움으로 표현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는 진보통합의 국면에서 민주노동당과 합당을 앞두고 있는 국민참여당 당원으로서의 아쉬움과,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에 대한 기대 등이 반영된 유 대표의 복합적인 감상으로 보인다. 

 이와 유사하게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도 지난 달 28일 임시 대의원대회에서 "우리에겐 전부였고 국민들에겐 희망이었던 민주노동당, 그 이름이 벌써 그리워진다"며 눈물을 보인 후 "하지만 우리는 진보의 바다로 나아가지 않을 수 없다"고 통합의 당위를 설명한 적 있다.

 유 대표는 참여당이 "작은 샘물처럼 시작해 2년을 흘렀고 현재 새 물줄기를 만날 길목에 놓였다"면서 "(합당은) 더 큰 바다로 나아가는 여정의 일부가 아닌가 한다"고 통합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끝)

(저작권자 ⓒ박봉팔닷컴.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노근                   날짜 : 2011-09-08 (목) 20:49 조회 : 6824

 
 
[1/9]   바다의집 2011-09-08 (목) 20:52
힘!!!
 
 
[2/9]   콩자반 2011-09-08 (목) 21:14
웬지 숙연해 진다
새 얼굴들과 만나길 간절히 바람
 
 
[3/9]   나누미 2011-09-08 (목) 21:26
뭐 여기저기 직장이나 사업체 옮겨 본 분들은 이런거 익숙하지 않나.
다 자기하기 나름이지.
 
 
[4/9]   통곡의벽 2011-09-08 (목) 21:38
힘내자 모두. 영차~!
 
 
[5/9]   치매백신 2011-09-08 (목) 21:42
"마지막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슬프기도 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데 대한 설레임도 있다. 이는 기대감 또는 두려움으로 표현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박봉팔닷컴 - http://www.parkbongpal.com/bbs/board.php?bo_table=B01&wr_id=124040

왜 안그렇겠나. 유대표 한 걸음이 역사가 되는데.
 
 
[6/9]   휘린 2011-09-08 (목) 23:53
나도 낯선 사람들을 만날 생각하니 기대도 되고 두렵기도 하고 그렇다.
국민참여당의 이름으로 꿈꾸었던 것들 ....
 
 
[7/9]   무극이아빠 2011-09-09 (금) 09:31
아프다. 그래도 간다!
 
 
[8/9]   고래심줄 2011-09-09 (금) 10:14
아프고 그리울것 같다. 처음 당원이 된 당인데.... 
 
 
[9/9]   미니앨범 2011-09-09 (금) 10:29
추천을 막 막 막 눌렀다
   

총 게시물 22,261건, 최근 0 건
번호 사진 제목 글쓴이 점수 조회 날짜
정치 게시판 안내  미래지향 3 149196 2013
09-17
사이트 안내 [34]  미래지향 35 413295 2012
10-11
7561 [위키리크스]‘어륀지’ 이경숙 영어실력? 美대사… [8]  카이사르 49 7069 2011
09-09
7560 국민참여당과의 통합, 적극 추진해야합니다. [7]  루비콩 23 6490 2011
09-09
7559 한식에 죽냐 청명에 죽냐 가 문제다. [3]  참사람 22 5757 2011
09-09
7558 안철수가 한나라당에 갈 수 없는 이유(트윗 개그) [19]  지여 31 8569 2011
09-09
7557 누가 나를 이해시켜 달라.. [17]  공상두 22 9306 2011
09-09
7556 원희룡 발언에 거품물며 버럭했던 한날다 김영선,… [2]  나너그리고우리 34 5966 2011
09-09
7555 박명기교수 대가성 부인했다고 폭로한 이재화 변… [7]  양이아빠 34 7030 2011
09-09
7554 ● 만평 종합 2011. 09. 09 금요일--못난것들! [2]  순수 14 6809 2011
09-09
7553 ● 만평 종합 2011. 09. 09 금요일--못난것들? [1]  순수 14 6763 2011
09-09
7552 이명박과 청와대는 대포폰으로 스마트시대를 열다… [1]  나너그리고우리 24 5925 2011
09-09
7551 누구누구탓, 무슨무슨탓, 징징대지 마라 [21]  지여 74 7213 2011
09-09
7550 차기 서울시장이 궁금한분만 보라!! (천기누설이… [11]  토리 50 5458 2011
09-09
7549 [숟가락] 박원순 변호사와 신발 - '부인께서… [9]  Michigander 22 6891 2011
09-09
7548 이정희와 유시민이 위험하다. [10]  생각 75 7623 2011
09-09
7547 [대리정정보도] 한계레 특파원 컬럼 [8]  Michigander 25 6922 2011
09-09
7546 이명박 절친 "천신일" 구속집행정지....ㅜㅜ [6]  나너그리고우리 28 5898 2011
09-09
7545 유시민과 김민웅의 표정 열전 /라됴 후기 [3]  블레이드 37 6894 2011
09-09
7544 10월 1일 국민참여당 임시전국당원대회 [1]  테오도르 27 6662 2011
09-09
7543 담주 금(16일) 유시민, 민권연대 초청 강연회 [2]  블레이드 20 6876 2011
09-09
7542 이병완 "친노 누가 나와도 박근혜 흔들 수 있다" [3]  블레이드 38 7418 2011
09-09
7541 이정희 "참여가 필요한 때입니다" [5]  블레이드 21 6834 2011
09-09
7540 참여당, 10.1일 전대 개최 의결 /민중의 소리  블레이드 24 3834 2011
09-08
7539 아이러니하지만 마음을 정해가고 있다. [10]  광야들불 46 6680 2011
09-08
7538 정당의 합당결의와 관련한 국민참여당 사무총장의… [4]  루비콩 21 6779 2011
09-08
7537 바다로 나아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맙시다. [8]  하이에나 28 6138 2011
09-08
7536 참여당 중앙위원회 표결 방법  루비콩 14 3807 2011
09-08
7535 유시민, "진보통합은 더 큰 바다로 나아가는 여정… [9]  노근 52 6825 2011
09-08
7534 어김없이 등장하는 불멸의 '독자파' [10]  노근 59 6800 2011
09-08
7533 서강대 “이소선 분향소 치워라 [3]  언제나마음만은 31 6969 2011
09-08
7532 박원순 변호사의 신발을 보고 [12]  한터 40 6336 2011
09-08
7531 참여당 5차 중앙위 (종료: 전당대회 10.1일로) [1]  블레이드 17 4838 2011
09-08
7530 참여당과 5.31연석회의 합의문  공상두 14 3578 2011
09-08
7529 쇠고기 협상과 이정희  해저생물 21 3542 2011
09-08
7528 참여당 독자파들에게-그야말로 원포인트 레슨 [7]  카이사르 43 5885 2011
09-08
7527 대놓고 反참여당연대? 이젠 코미디다... [13]  블레이드 46 5874 2011
09-08
7526 요즘 뜨는 가야인들 [1]  시민 20 5344 2011
09-08
7525 곽노현 교육감 어떻게 될 거 같은가요? [3]  천개의바람이되어 25 4725 2011
09-08
7524 북한의 "간첩"이 대한민국에 암약할 수 있다.  카모마일 15 3885 2011
09-08
7523 '자유선진당+국민중심연합+이인제', 통… [8]  카이사르 21 5808 2011
09-08
7522 애들이 병 걸렸어요.. [10]  덕분에와때문에 46 6640 2011
09-08
7521 참여당 자유토론방 가니까 가관이네 -_- [10]  노근 67 6938 2011
09-08
7520 애들이 이상해요~! [3]  통곡의벽 22 5996 2011
09-08
7519 유시민 “검사도 곽노현 사건처럼 하면 감옥 보내… [5]  하우맘 60 6701 2011
09-08
7518 [檢 "금권 선거사범 중 죄질 가장 중해"] Daum 에… [3]  redfog 26 4740 2011
09-08
7517 시민과 정희가 만날 때  바탕 24 3686 2011
09-08
7516 [사진만평] 박봉팔 [9]  데니크레인 42 7064 2011
09-08
7515 총투표로 참여당과 통합 여부 물으려는 민노당 [3]  시민 32 5726 2011
09-08
7514 이정희, 교사-공무원 정치적 기본권 보장 1인 시… [7]  노근 35 6127 2011
09-08
7513 [미니 인터뷰] 박봉팔의 그녀, 이정희를 만나다! [46]  노근 108 7447 2011
09-08
7512 손새 아웃~노무현 회고록 두고두고 읽어보도록~이… [2]  양이아빠 25 7787 2011
09-08
처음  이전  291  292  293  294  295  296  297  298  299  300  다음  맨끝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회비 납부 계좌
 굥의 미션
 가신(家臣) 과 노무현
 날뽕의 추억
 당신은 엘리트주의자인가요? -…
 운영자님께 고합니다
 지난해, 친구 2명의 자살과 병…
 시스템
 극문 X82 의 특징
 노무현을 좋아하는 ...
 지도자의 결단
 지난 20년의 교훈 - 실패를 즐…
 글쓰기
 악성 댓글러들과 조중동 휘하 …
 아더편집장님 그동안 수고하셨…
 아더 편집장의 마지막 인사
 사이트를 망치려는 악성 댓글…
 미래지향님, 회원 글들이 훼손…
 후원내역 (18년~22년)
<사진영상>
<디어뉴스 만평>
논설 ▼
언론 ▼
정치 ▼
정치인 ▼
통일국제군사 ▼
경제환경 ▼
교육종교 ▼
의료복지 ▼
인권여성노동 ▼
 
 
 
ⓒ 2013 디어뉴스 dearnewsnet@gmail.com ㅣ 개인정보취급방침 ㅣ 회원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