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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국제뉴스] 유럽중앙은행 대 분데스방크
글쓴이 :  Michigander                   날짜 : 2011-09-11 (일) 04:39 조회 : 7702
Michigander 기자 (Mi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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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ergen Stark, the top German at the ECB


Juergen Stark는 유럽중앙은행(the European Central Bank, ECB)의 (구제용)국채매입프로그램 재가동 결정에 항의하기 위해, 유럽중앙은행 독일대표직(the top German at the ECB)을 사임했다. 결과적으로 오는 11월 취임 예정인 새 유럽중앙은행장 이태리 출신 Mario Draghi이 동 프로그램을 (이태리를 위해?)사용하기 어렵게 하는 압력을 높였다.

Juergen Stark는 지난 달 결의된 부채위기를 겪고 있는 유럽연합멤버에대한 국채매입프로그램의 재가동에 반대한 4개국 멤버중 한 명이다.

한편 전 분데스방크 대표(Bundesbank Prsident) Axel Weber는 지난 2월 유럽중앙은행장 선거 중 국채매입프로그램에 대한 반대 표시로 후보를 사퇴한 바 있고, 현 분데스방크 대표 Jens Weidmann도 국채매입프로그램에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럽중잉은행은 지난 2010년 5월 이후 그리스, 아일랜드, 포르투칼의 국채를 760억 유러어치 매입한 것과는 별도로, 최근 몇 주간 350억 유로 이상의 국채를 매입하였고, 이는 이태리와 스페인의 국채이자를 낮췄다.

이로써 분데스방크의 이미지로 만들어진 유럽중앙은행에서 더이상 분데스빙크의 이미지는 찾을 수 없게 되었다.


원문링크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Michigander                   날짜 : 2011-09-11 (일) 04:39 조회 : 7702

 
 
[1/5]   빛바람 2011-09-11 (일) 08:11
 
 
[2/5]   푸른하늘파란마음 2011-09-11 (일) 11:11
유로존 무너지는겨?
 
 
[3/5]   밥풀 2011-09-11 (일) 12:09
Michigander/
형아글 밀혼글( http://umz.kr/05Rzz )에 대한 단서 같아서 좀 땡겨썼어요.
여기다도 반복하자면.. 형아글 원문링크에 달린 "후속기사" http://www.reuters.com/article/2011/09/10/us-g7-asmussen-idUSTRE7891FY20110910 로 봤을 때.. 현 독일 주류 입장은 그리스를 끌구 가보겠다는 거 같애요. 사퇴한 Stark 대체요원으로 아스무센 Asmussen을 독일 정부가 바로 내놨는데.. 이 아스무센이 소속은 "사민당" 즉, 좌쪽이지만 지난 몇년 독일의 "대연정삘"나는 외부정책기조에 맞춰 "기민당" 우측 정부가 중용한 인물이거든요(66년생).

(항상 느끼는 거지만 게시판 흐름에 맞춰 소재 골라오시는 거.. 진짜 짱입니다)
 
 
[4/5]   Michigander 2011-09-11 (일) 13:04
밥풀 / 생각 정리하는데 도움됐다면 내가 고맙다.
 
 
[5/5]   밀혼 2011-09-12 (월) 01:01
밥풀/
지난 7월에, 그리스 2차구제금융안 전격합의할 때, 주요 이슈가 ‘은행권의 고통분담’이었는데,
격렬 반대하던 유럽중앙은행을 독일이 설득해서 합의안이 나왔잖어.
http://www.parkbongpal.com/bbs/board.php?bo_table=B01&wr_id=105900&sca=&sfl=wr_name%2C1&stx=%B9%D0%C8%A5&sop=and
(이때 독일 정부란 물론 기민당이고. 사민당은, 그리스가 디폴트 선언해야한다는 입장.
유럽중앙은행장을 설득하긴 했는데,지분이 큰 분데스방크가 반발하나 보네.)

네덜란드도 독일처럼 현재 정부가 중도+우파 연합인데,
‘유럽연방주의’를 지지하고
시혜국 중심으로 유럽 안정화 메커니즘(ESM) 같은 재정 동맹을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 견지.
(그래서 현재 유로본드(유럽공동채권) 발행에도 적극 반대하고 있음.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얘기가 네덜란드,독일에서 나오는 것도,
유로본드 발행 주장을 누르려는 목적인 것 같기도 함.)
‘유럽안정화메커니즘’이라는 것도 민간의 고통분담을 못 박는 시스템인데,
독일 기민당 입장과 분데스방크를 중심으로 한 반대입장이 맞선 것 아닐까.
독일 재무장관이 전에 슈피겔과 했던 인터뷰에서
 “정치인들은 금융기관의 노예가 아니다”라는 말도 있었찌....
정치권과 은행권의 힘겨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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