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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유시민에 대한 저들의 혐오는 생물학적인 본능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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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노근
날짜 : 2011-09-24 (토) 10:52
조회 : 7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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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근 기자 (노기자)
기자생활 : 5,146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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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든 생각이라 아무 가치없는 뻘글일지도 모르겠는데...
동물들은 본능적으로 위험을 감지하고 재난에 대비하잖냐...
홍수를 만나면 도망가는 쥐 떼를 쫓아가라던지...
새나 거미의 행동을 보고 내일 날씨를 예측할 수 있다던지...
나는 유시민을 혐오하는 우리 반대편에 위치한 인간들(민주, 한나라 모두)을,
이번 통합 논의에서 유 대표를 비난하는 독자노선파의 인간들을,
아무리 역지사지해도 논리와 이성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그래서 일케 생각해봤다.
그냥 저들의 혐오는 위험을 본능적으로 직감하고 스스로 살 길을 찾는 동물들의 행동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지 않나 하는 단순한 생각이다.
정치혁신 일어나면 한나라당/민주당 구태 의원들 다 죽는다.
그 새끼들은 그것을 본능적으로 직감하고 절대로 그런 일이 일어나지 못하도록 노무현과 유시민을 그렇게 씹어댔고 씹어대는 중인거다.
진보통합 일어나면 참여당 내의 난닝구 궁물 새끼들도 다 죽는다.
노무현 정신이라는 아름다운 말로 포장해서 자신의 정치적 기반과 꿈꾸던 야망이 좌절될까봐 유 대표에게 지독하게 반대하는 것이다.
위험을 본능적으로 직감하는 동물, 곤충의 생물학적인 본능과 인간이 어떤 메커니즘으로 연결될 수 있을지 과학적인 근거 이런 것은 내 그 분야를 잘 몰라서 모르겠다만
충분히 의의있는 연구가 행해질 필요 있지 않을까 사료된다.
평범하게 살면서 상식적이고 사람으로 살아가는 우리네 많은 보통사람들은
유시민, 노무현을 절대로 나쁘게 생각 않는다.
오직 궁물들, 구태 정치인들, 자신의 이익과 욕망만을 생각하는 자들이 유시민과 노무현을 씹었고 씹고 있고 씹을 예정이다.
유시민 지지율이 늘 10~15% 나왔다.
이는 충성심 높고 정치에 관심이 어느 정도 있는 유빠나 시민들의 의사이고,
잠재적으로 유시민을 나쁘지 않게 보는 평범한 사람들을 포괄하면 40%이상은 충분히 나온다는게 내 판단이다.
현재 언론에 많이 노출되지 않으시고 안철수, 문재인 현상 등이 최근에 있었기에 많이 줄어든 것으로 본다. 단기적인거다. 안-문-유의 지지자는 거의 겹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유 대표를 잘 지키고, 위험을 본능적으로 직감한 동물적 행위자들로부터 유 대표를 다치지 않게 잘 보호하며 내년 총선/대선 정국까지 진보통합 완수하고 그가 제시하는 비전대로 호응만 잘 해주면,
그와 우리가 바래마지 않는 정치풍토의 혁신, 꼭 볼 수 있을 것이란 희망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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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노근
날짜 : 2011-09-24 (토)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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