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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롤레타리아 혁명
민노당은 민중을 위한 (프롤레타리아) 혁명, 투쟁, 운동을 말한다.
그러나 자신(민노당)의 내부의 비틀어진 기득권에겐 순종한다.
민중을 배반한 기득권의 합법적 권력행사의 폐해 때문에
(프롤레타리아)혁명이 일어났다.
오늘 민노당 일부 대의원들은
민도당의 정체성(국회의원10정도의 지지만를 받을 정당)을 지켜냈다.
그들은 제2,3의 김진숙 사태로 노동 중심성을 지켜내려고 할 것이다.
그들에겐 노동자, 농민의 희생이 진보(좌파)라고 말하고 있다.
이런 불의한 기득권에게 민중이 할 수 있는 것은 혁명(저항, 전당원투표)뿐이다.
2. 이정희
노심조,민노당 합당--> 참여당 통합배제--> 당권장악-->
--> 이정희 죽이기--> 노or심 대선출마
민노당내 참여당 통합반대파가 원하는 것은 과거 민노당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통합반대파가 진짜진보를 말하고 있다.
그들의 기준에서는 참여당은 진짜진보가 아니다.
그리고 이정희는 짝퉁진보(참여당)과 내통한 스파이 정도로 보일거다.
노심이 민노당과 통합하면 어떻게 될까??
지난 민노진신통합 과정에서도 보았듯이
그들의 투쟁(운동)방법은 매우 비열하다.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동지도 수단으로 이용한다.
통합 후 진짜진보(노심민노당)가
진보의 정체성을 흔들은 이정희를 가만히 놔두지 않는다.
정치란 이렇게 비정한 것이다.
죽거나, 죽이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밖에 없다.
이렇게 생각해보라.
이정희는 대한민국의 기득권과 싸우고 있다.
어떤 세력이 주축이 되어 부결시켰으며
그 결과 어떤 세력이 이득을 보게 되는지 잘 생각해 보라.
이 사태가
단지 민노당내 일부 반대파의 힘으로만 이뤄졌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3. 참여당
참여당이 진보대통합을 할 생각이 있다면
압도적 득표로 진보통합을 승인(전당원대회)해야 한다.
우리가 명분을 만들어야 민노당이 움직일 수 있다. (민노당 전당원투표)
정치는 국민(민중)을 보고 하는 거다.
다시 말하지만 우리가 명분을 만들어야 민노당 통합파가 움직일 수 있다.
4. 마지막
난 이번이 진보통합의 마지막 기회라 본다.
노심(민노당내 지분확보된 상태)이 민노당에 들어오면
대의원 투표로는 다시는 참여당과 통합 못 한다.
(물론 직접민주주의 요소도 받아들이지 않을 거다.)
이건 혁신을 거부하는 대한민국 기득권과의 싸움이다.
혁명(참여당 민노당 전당원투표)말고는 답이 없다.
지난 시절 열린우리당 만들때를 돌이켜보면
기득권과의 원만한 합의로 혁신(개혁)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참여당을 포함한 진보대통합은 이정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진짜진보(보수좌파)에게 이정희는 진짜도 짝퉁도 아닌 변종진보일 뿐이다.
5. 만약
만약 민노당에서 전당원 투표의지도 없으면 어쩌나??
그래도 우리는 전당원대회를 통해 압도적 통합 승인을 해야한다.
우린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
그러면 국민은 우리의 마음을 알아준다.
우리와 무관하게 민노당은 참여당과 통합 안하면 죽게 되어있다.
민중의 마음을 배신했으니 다음 총선에 국민들이 책임을 묻겠지....
민노당이 참여당과 합당하면 하늘 높이 치솟겠지만
반대면 땅 속으로 쳐 박히게 되어 있다.
그림을 그려보자.
참여당과 통합 불발--> 노심조, 민노당 통합-->
--> 참여당 배제--> 구민노당으로 회귀
국민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일단 노심조부터 역적이 되게 된다.(노심조는 민노당의 얼굴)
그 뒤에 민노당은 수구 좌파당이 되는 거다.
노심조 민노당이 하려는 진짜진보가 좌파 복고주의니까...
6. 실력
예전 열린우리당 창당하는 과정에서 별의별 일들이 다 일어났다.
우린 우리 조직내의 반개혁적 정치세력과 싸워서 반쪽승리를 이뤄냈다.
민노당 사람들 대부분은 착해서 탈이다.
맨날 혁명, 투쟁, 운동이란 말을 하지만,
우리가 겪은 일들에 비교하면 좀... 그렇다....
이런게 정권 잡아본 사람들과 아닌 사람들의 차이인 것이다.
7. 정리
진보통합은 민노당 당권파(이정희)가
대한민국 기득권 세력에게 도전한 사건이다.
죽거나 죽이거나, 치솟거나 꺼지거나
그런데 민노당 성향(착한당원)으로 봤을때
민노당은 도로민노당될 확률이 높다.
그래도 참여당은 최대한 전당대회를 잘 치뤄내야 한다.
(정치는 국민을 보고 하는 거다.)
만약 이정희의 결심이 서면
그때부터 전쟁이다.
민중(민노당 당권파, 참여당, 여론)과 기득권과의 전쟁시작이다.
이 방법 밖에 없는 것 같다.
우리(참여당)은 출구 전략이 있다.
근데 노심조가 민노당에 들어가면 이정희와 당권파가
매우 곤란한 처지에 놓이게 될 일들이 많이 생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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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