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 질의하려고 한다. 오늘 진보대통합 부결된다고 해도 기존에 새통추 중심으로 해서 진보대통합 추진하는 게 유효한지 여부 묻고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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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에 보면 국민참여당이 5.31합의문에 동의했다고 돼있는데 제가 알기론 국민참여당은 중앙위가 아니고 당원대회에서 통합과 합당 이런 걸 결정할 수 있는 걸로 알고 있다. 국민참여당이 당원대회 통해서 5.31합의문에 대해 의결한 적이 있는지 질문한다.
-> 장원섭(사무총장) 답변
부결돼도 통합 유효한 것인가. 오늘 부결돼도 그 조건에서 진보대통합 추진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참여당은 제외되는 것이고. 참여당 제외하고 나머지 세력을 전체로 모아서 하는 것이겠다. 그런 길로 갈 거라고 예상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새통추나 여러 단위 통해서. 조건 변화는 있겠으나 전당대회를 다시 소집해서 진보대통합 폐기되지 않는 이상 노력해서 가능한한 어떤 식으로든 성과를 내야하는 것 아닌가.
<민주노동당 당대회 회의록> 민노당, 어떤 선택지 있나?
3분의 2에 가까운 대의원들이 참여당과의 통합에 찬성하고도 부결된 까닭에, 옛 민노당 복원이 당장 추진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민노당 관계자는 "진보신당 통합파 쪽과 논의할 통로도 마땅치 않을뿐더러, 찬성했던 대의원 상당수가 격앙돼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장기적으로 참여당과 통합 논의를 다시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9~11월 사이 민주노총 내부 선거가 잇따라 예정돼 있는데, 선거 결과에 따라 대의원 구성이 바뀌면 자연스럽게 논의를 다시 시작할 수도 있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참여당은 진보통합에 참여하겠다고 선언한 만큼 갑자기 방향을 트는 일은 없다는 입장이다.
민노-진보신당 통합파 결합? 참여당, 여러 가능성 열고 진로 고민 http://media.daum.net/politics/cluster_list.html?newsid=20110923113035668&clusterid=421796&clusternewsid=20110926202035666&p=hani
대표사진 출처> http://kdlp.org/index.php?mid=debate&page=2&document_srl=313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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