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들 인터넷 여러곳에 퍼 날라 주시고요 .
다른 의혹들도 풀 좋은 자료 있으시면 댓글 좀 달아 주세요
10문10답에 들어가기 전에.,..(1편)
전 얼마전 까지만 해도 민주당의 박영선후보의 독선적 단일화는 싫고 ,민노당 최규엽 후보는 가장 좋은 후보인데 사표가 될것 이라는 문제 때문에 박원순 을 찍어야 하나 여러 의혹들 때문에 과연 박원순후보 지지를 고민을 했습니다.
김해선거가 끝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민주당 의 이기적인 야당 단일화 협상이 또 벌어지는 것을 보며 민주당은 싫은데 박영선을 지지 한다는 글을 보면 화가 났었습니다. 박영선의 승리는 민주당의 승리입니다. 박원순의 승리는 시민의승리입니다.
박영선이 단일화에 승리한다면 내년 야권단일화는 또 민주당의 이기적 인 협상과 독식으로 이루어 집니다.
민주당은 싫은데 박영선은 좋다 앵커출신으로 말만 잘하는 정치인보다 난 행동으로 실천한 행동가가 좋다
하지만, 몇일간 인터넷자료들과 과 토론회 등을 들으며 박원순을 어느정도알게되었습니다 이제는 박원순의 선거 자원봉사까지 하기로 마음먹은 펜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조.중.동 보수언론들이 의혹들을 만들어내어 박원순 흠집내기에 혈안이되어 있는데 이를 동조하듯 민주당 박영선 후보마저도 얼마전 sbs합동토론회에서 1시간30분 토론중 50여분이상을 조.중.동에서 이야기한 박원순후보 의혹들을 가지고 박영선 후보는 상대후보 공격하여 흠짐내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을 볼때 너무 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같은 야권후보끼리 서울시장 후보로서의 비젼과 소신 이야기 보다 이리 헐 뜯고 이겨 한나라당 나경원과 본선에 가다면 과연 우리야권은 유리할까요?
그럼 제가 모아본 자료들을 중심으로 10문10답식으로 박원순 후보 의혹들을 풀어 보겠습니다.
1.박원순은 민주운동과 인권운동에는 기여하지 않은 검증되지 않은 사람이다 절대 안된다.
답) 아닙니다 .박원순후보는 과거 청년시절 박정희유신시절 서울대 1학년 재학중 유신 반대 운동까지 하다 투옥까지한 민주인사다.
박 변호사는 이른바 '긴급조치 9호 세대'로 1975년 서울대 사회계열 1학년 재학 중 유신 반대 집회에 참석했다는 이유로 투옥된 뒤 제적을 당했다. 이후 단국대 사학과에 재입학해 사법시험(22회)에 합격했다.
1년 남짓한 검사 생활을 거쳐 변호사로 개업한 그는 1980년대 대표적인 인권 변호사로 이름을 날렸다. 권인숙 성고문 사건과 미국 문화원 사건, 말지 보도지침 사건 등 굵직굵직한 시국 사건에 빠진 적이 없다.
결국 10여년간 인권 변호사로 활동하던 박 변호사는 좀더큰 인권 운동을 위해 1995년 참여연대 사무처장을 맡으면서 시민운동으로 방향을 틀은것이다.
그는 진정한 민주화 인사이며 인권 운동가 였다.
자료참고 :한국일보 2011년 9월27일 자 보도 참조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1109/h2011092702334921000.htm
2.아름다운 재단에 인테리어를 부인 인테리어 시공사에 맡기어 시민운동을 개인 영리목적으로 이용해 부를 축척한 사람이다.
아닙니다. 2000년 초반 아름다운가게를 시작해서 자금이 어려운 시기에 오픈하는 사회단체의 가게 매장을 인테리어 하는 업자를 구하기 힘들어 결국 자신이 그일을 진행 하여야만 했다.결국 부인이름의 인테리어 회사를 빌어 가게를 시작한것이다.
18개의 가게를 오픈 하는데 총 수주비용이 8억 이였는데 한 매장당 4천~5천여만원 정도씩 으로 대기업들의 매장당 수주비용 몇억에 비하면 싼가격에 공사를 한것이다. 그는이미 당시 1995년 참여연대 시작하고 변호사 일을 그만둔지 몇년이지난 상태라 특별한 수입이 없던시절 어느정도의수입이 있어야 했던것도 사실 이였을것이다.만일 큰이익을 남기고자 했다면 더 많은 매장을 더 비싼가격에
수주하여 이익을 챙겼을 것이지만 결국 18개 정도 오픈후 아름다운 재단이 안정화된후 일반업체에게 인테리어 공사를 수주한것을 보아도 증명된다.
다시 부인 강나희씨의 생계형 인테리어회사가 수주한 배경을 보다 철저히 해부해 보겠습니다.
영국유학 이후 귀국한 뒤 박 예비후보가 시민운동에 투신하면서부터 ‘졸지에’ 생계를 책임지게 된 강 씨는 사업 아이템을 찾다가 평소 관심이 있었던 인테리어 디자인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기왕 공부를 시작했으니 이참에 확실히 하겠다며 프랑스 인테리어디자인 전문교육기관의 서울분교에서 2년간 교육과정을 이수했죠. 교육이수 후에는 동 교육기관 연구소에서 1년여간 인테리어 디자인 프로젝트에 다수 참여하며 실전 경험을 쌓았습니다.
강 씨는 그 이후에도 2년 여간 프리랜서로 병원, 상가 등의 공사를 진행하며 다양한 인테리어 경험을 축적했고, 2000년 7월에는 비로소 자신의 회사를 차리게 됩니다. 바로 ‘P&P 디자인’이었죠. 개인사업자로 설립해 현재까지 운영하면서 인테리어 디자인업계에서 나름의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반드시 신문학을 전공해야만 신문기자가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듯이, 국문학이나 철학을 전공한 뒤에도 디자인회사를 운영할 수 있습니다. 학부전공과 직업과의 연관성이 100%여야 한다고 믿는 언론사가 우리나라에 있다는 것 자체가 오히려 놀라울 뿐입니다.
강난희 씨의 인테리어회사가 아름다운재단, 아름다운가게 등의 공사를 도맡아서 하고 있다는 의혹은 2년 전 국회 정무위 국감에서도 등장했다가 조용히 사라진 ‘흘러간 노래’죠. 당시 한나라당 의원이 문제제기를 했었는데요, 이번엔 또 다른 언론사가 다시 보도했네요.
아름다운가게는 현재 전국에 130여개 매장을 갖고 있는데요, P&P 디자인은 주로 초창기에 약 18개 매장의 공사를 맡았습니다. 총 공사비가 약8억여원정도 들었으니 매장 하나의 공사단가는 약 4~5천만원 수준이겠죠. 내부 인테리어와 외부Sign작업까지 포함된 금액이었습니다.
비록 중고매장이었지만 아름다운가게는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추구했습니다. 나눔 문화를 전파하는데 오히려 세련된 콘셉트가 필요하다는 전략에서입니다. 하지만 이익도 박하고, 결제조건도 열악하며, 촉박한 일정에 설계변경까지 잦았던 아름다운가게는 다른 디자인업체들에게는 ‘폭탄’이었습니다. 아름다운가게 실무자들의 강권에 못 이겨 P&P디자인은 ‘울며겨자먹기’ 식으로 인테리어 공사를 떠맡았습니다.
이외에도 강 대표의 회사가 설립 1년도 안된 시점에 아름다운재단을 적극 후원하던 대기업인 현대모비스의 설계 시공권을 따내는 등 창업 3년 만에 약 수십억 원의 매출실적을 올린데 대한 의혹제기도 있었죠. 결론적으로 말하면 모두 박 예비후보와 무관하게 이뤄진 일입니다.
강난희 씨는 당시 지인 소개로 다른 업체와 공동으로 하여 현대모비스(구 현대정공) 공사를 수주했는데, 다행히 좋은 평가를 받아 이후 공사를 지속, 확대할 수 있었답니다. 이후 현대정공이 현대모비스로 개명하고 사업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공사를 진행한 것입니다. 자료참고 :나는꼼수다 21회 10월 1일자 박영순후보와 박영선후보와의 토론회 http://old.ddanzi.com/appstream/ddradio.xml
3.박원순 후보 서민 이라며 1억에 250만원 월세에 강남 60평대 아파트 사는 사람이 진정한 서민은 아니다
박원순 후보는 22회 사법고시에 합격한후 연수원 성적이 좋아 1년간 검사생활으 하다 변호사 사무실 개업후 인권 변호사 활동을 할 당시 유명세에 변호사 일로 많은 돈을 벌어 자신의 자택도 있었지만 자신의 집을 사회단체 박물관으로 기부하고,본인은 7억 전세에 살었으나 오랜기간 돈벌이 안되는 시민사회 운동 등 으로 인하여 결국 보증금에 월세형태로 보증금을 줄여 월세를 지불하며 살다가 결국 현재의 1억 만 남게된 것이다 없던 사람이 1억에 250만원 짜리 사는것이 아니라 있던 사람이 가사가 기울어 사는 금액 조차도 서민이 보기에서 적은 금액은 아닌집에 사는것으로 보일것이다
그의주거생활을 다시분석해 본다면
박 예비후보는 1년여 간의 검사 생활 후 1983년부터 변호사 생활을 하면서 여유가 좀 생겼습니다. 이태원에 아파트도 사고, 동교동 단독주택에서 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1993년경 유학생활에서 돌아와 시민운동에 투신한 이후로는 집을 보유한 적이 없습니다.
그나마도 전세로 시작했지만 점차 ‘다운그레이드’ 됐고, 전세보증금도 거의 까먹어 현재 보증금 1억원짜리 월세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2008년경부터 살고 있는 현재 아파트는 지금 시세로 전세는 6억원 가량, 월세는 보증금 1억원에 매달 250만원 수준인데요, 다행이 ‘착한’ 집주인을 만나 지금까지 월세금을 올리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서민들의 시각에서는 결코 ‘싼’ 것이 아님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과거 소위 ‘잘나가는 변호사’로 살다가 시민운동을 시작하면서 많은 재산을 시민운동단체에 쾌척했고, 현재 소득의 대부분도 기부하고 있음을 알아주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강남에 전셋집이 하나 더 있다는 의혹은 배우자가 인테리어 디자인회사 법인설립 등기를 하면서 등록된 예전 주소가 등기 이후 변경되지 않아 불거진 해프닝입니다. 그곳에서는 2000년 5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살았고, 이후 잠원동을 거쳐 현재의 집에 살고 있습니다.
박원순이 이끌어온 시민운동은 참여연대에서 아름다운 재단, 아름다운 가게 그리고 희망제작소를 거치면서 계속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하지만 그 시기에 박원순의 사재는 계속 ‘다운그레이드’ 됐습니다. 자가 주택은 전세를 거쳐 월세로, 그나마 보증금마저 빼내 써야하는 실정이지만 불만 없이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게 우리 사회의 변화에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강남사람이 서민의 아픔을 알겠느냐는 지적, 많이 아픕니다. 더 낮은 자세로 서민의 아픔을 경청하고 그분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진력하겠다는 것이 박 예비후보의 생각입니다.
현금 10억여원이 통장에 있을 정도의 박영선에 비하면 호화생활은 아니다.또한 큰평수를 얻은것은 자신이 보관해야할 책과 자료들이 많아 넓은 집이 필요 했다 한다.
4 박원순은 참여정부시절 노무현을 괴롭힌 나쁜사람이다.
아니다.그는 진정 노무현 을 걱정하고 사시 동기인 문재인과 친분을 유지하며 항상 참여 정부에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사람이다. 그후 박 변호사는 2004년 노무현 탄핵무효 범국민행동 공동대표를 맡는 등 줄곧 진보진영 편에 섰다.
과연 그가 노무현 죽이기를 원했다면 탄핵 무효 운동을 했었을까요?
5.박원순 은 서울시정을 운영할 검증이 되어있지 않은 행정에 무능할 후보이다
아니다.서울대 를 합격하고 단국대 입학후 사시에 합격한 그는 검사 및 변호사 출신 의 노력파이다. 성공적 아름다운 재단 및 참여 연대 희망제작소 활동등에서 보여준 성공적 시민활동은 실천하지못하며 말로만 서민과 시민을 위하는 기존 정치인보다 몸으로 실천한 행동가 이다.
현재 민주당이 주장하는 무상복지,무상교육 ,무상 급식,무상의료 를 위해서라도 박영선을 뽑아야 한다 하지만 서울의 서민생활을 윤택하게 할수 있는 시 행정을 탁월한 아이디어와 실천력으로 더 잘할수 있을 분은 박원순 후보 이다.
그 의 실패 없는 시민운동에서 검증 되었다.
희망제작소가 2006년 삼성의 사회공헌사업에 의해 ‘우리 시대 희망찾기’ 연구프로젝트(지원규모 7억 원)를 수행한 것도 정상적인 연구사업 이었다.
몇년전 국정원이 정치목적으로 오해하여 방해로 성공하지 못했지만 하나은행의 300억 투자하여 청년 실업 극복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유도해 낸 사람이다.
바로 그 프로그램도 그의 아이디어 였다.
또한 박원순 예비후보가 2006~2011년 역시 상임이사로 재직했던 희망제작소는 지난 5년간 민간연구소로서 독자적인 연구와 지원에 의한 연구, 컨설팅 용역 등을 수행해 왔습니다. 희망제작소가 지금까지 지역과 현장 연구, 정책대안 마련 등 우리시대의 희망을 찾기 위해 애써 온 사업가 이다.
"진보와 보수에서 모두 환영할 수 있는 후보"라고 생각한다. 시민사회 쪽에서는 '걸어 다니는 아이디어뱅크'라며 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평가한다. 행동하는 좋아하는 등산 마니아로도 알려져 있다.
6.박원순 그는 삼성그룹등 재벌들과 유착하여 아름다운재단 등 시민운동을 해왔다. 특히 론스타 의 검은 돈을 받은 것만 봐도 그는 재벌과 손잡은 썩은 시민운동가이다.
아니다. 대한민국에 어느 누가 이리 큰 틀의 기부 문화정착을 위한 시민운동을 할수 있었을까?
장학사업, 불우이웃 돕기 등 서민들을 돕기 운동을 재벌들의 돈을 끌어다 서민에게 분배 하여 준 진정한 사회 사업가 이다. 재벌들의 돈을 가져다 개인이 착복한 사례도 없고,투명하게 회계 공개하는 아름다운 재단 등을 보면 알수 있다.
기부문화가 대중적이지 않던 시절 개인의 소액을 기부만으로 힘든시절 큰 자금이 끌어 모으기 위해 일부 재벌돈으로 사회운동을 한것을 욕한다면, 문민정부시절 10년에도 수혜나 연말 불우이웃돕기에서도 부도덕한 재벌들의 정부나 단체에서 기부는 받은것도 같이 욕해야 하는것 인가요?
또한 론스타 에서 실제 1억5천인데 그 받은돈이 문제 있는 기업 같아 2년뒤 2006년 자진해서 다시 론스타에게 돌려 주었는데 무었이 문제인가요?
박원순 예비후보가 포스코와 풀무원홀딩스 등 대기업 두 군데의 사외이사를 지낸 것은 ‘기업의 투명경영’이라는 사외이사 제도의 취지에 비추어볼 때 바람직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게다가 박 예비후보는 2004~2009년의 5년간 포스코 사외이사로서 받은 3억여 원 중 2억6000만 원을 시민단체활동가 공제조합, 아름다운재단, 희망제작소 등의 공익사업에 기부했다. 2003~2011년의 8여 년간 사외이사로 재직한 풀무원홀딩스에서도 2억 원의 급여를 받았으나 이 중 1억6000만 원을 동일한 공익사업에 기부했다.
아름다운재단은 택시기사, 구두수선업자 등 소액 기부자뿐만 아니라 한국 사회에 노블리스 오블리제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특정 계층에 머무르지 않고 고액기부자와 기업 등으로부터도 기부금을 받아왔습니다. 기부된 돈의 분배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배분위원회가 결정하게 되어 있으며 그 결정에 이사장이나 상임이사가 관여할 수 없습니다.
아름다운재단 기부금은 정치활동 또는 사회단체에 대한 후원금과는 성격이 완전히 다름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는 이를 혼동해 마치 아름다운재단이 사회운동단체로서 대기업으로부터 부적절하게 후원금을 받았다는 식으로 문제를 제기하기도 하지만, 이는 아름다운재단의 성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결과일 뿐입니다.
7.박원순 예비후보는 현재 무소속 시민후보 인데 작년 6.2지방선거에 강원도에서 한나라당 지원유세도 했다는데 보수성향 사람이 혹시 아닌가요? 의심스럽습니다.
박원순 예비후보는 작년 지방 선거시 정치가가 아닌 시민운동가 입니다.
자신의 단체에 이익이 되면 가는 것이죠. 정당 이념을들의 따지며 기부를 받고 인맥을 넓힌다는 것은 정치인이나 기업가들이 하는짓 일이죠.
시민 운동가는 한나라당이든 민주당이든 대기업이든. 도움을 받을수 있다면 손을 벌려야하는게 당시에서는 시민 단체장으로서 정상적 행동 입니다
과거 노무현대통령님의 서거 직후인 2009년 6월, 박원순이 국정원 사찰을 폭로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일말의 가능성을 엿 보았습니다. 지난해 6.2 지방선거 시에 박원순이 태백에서 한나라당 후보 지원활동을 했다는 뉴스를 접한적이있습니다. 풀뿌리 민주주의 연장선상에 있는 기초지방자치선거에서 정당공천제는 옳지 않다는 그의 평소 지론에 입각한 행동이었다. 더구나 그가 지지의사를 표명하고 방문한 40개 지역 중 한나라당 후보는 두 명에 불과했다.
그러나 반한나라 연대가 절실하고 선거국면이라는 민감한 시기에, 정치적 계산을 했다면 결코 취할 수 없는 행동이었다. 필자는 그 사건을 지켜보며 박원순에게 정치권 진출 의지가 없음을 재확인했다. 제도정치권 진출 이외에도 할 일이 많다는 그의 선택을 존중할 뿐이었다.
박원순은 제도정치권으로부터 가장 많이 '러브콜'을 받은 사람일 것이다. 그 달콤한 러브콜을 외면하던 그가 뒤늦게 구태여 위험한 선택을 한 이유는 무엇일까. 정권의 방해로 희망제작소 운영조차 쉽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그의 말대로 '세상이 근본적으로 잘못되고 있는데 시민사회가 기계적 중립으로 간다는 것에 한계를 느꼈'을지도 모른다. 혼자 고고한 척한다는 질책에 부채의식도 느꼈을 것입니다.그의 걸어온 과정을 보면 분명 진보적 사회운동가 입니다.
==여려분이 원하신다면 2편에 나머지 계속 연재합니다.=====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