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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나경원이 안되는 이유-여자라서??

글쓴이 :

휘린 날짜 : 2011-10-04 (화) 22:46 조회 : 6833

휘린 기자 (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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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에서 여성의 사회 진출은 아직도 높은 장벽에 가로막혀 있다.
여성정치인이나 고위관료가 많아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아직은 소수에 불과하다. 더구나 한국사회는 더욱 그렇다.

집에서 마누라들이 드센 것 같지만 그건 남편과 애들에게 다만 목소리가 큰 것일 뿐이다. 여자들이 시댁에 대한 의무감과 남자들의 처가에 대한 의무감을 생각해봐라. 여자들의 목소리가 높은 것 같지만 아직도 한국사회에서 여자들의 위치는 처연하다.

나경원이 서울시장이 되어서는 안된다.
그러나 여자이기때문이라는 말은 하지 말자.
나경원이 서울시장이 되어서는 안될 이유가 산더미처럼 많은데, 여자이기때문이라니? 성적인 비난도 삼가해주길 바란다.
그런 글이나 댓글들 쓰는 봉팔러들 짐승같아 보인다.
젠틀해지자.
그래도 나경원쯤 이길 수 있다.

여자이기때문에라는 말의 화살은 언젠가 반드시 우리에게 돌아오게 되어있다.
빨갱이이면서 여자인 이정희를 생각하고... 울 엄마, 누나, 여동생을 생각하자.

글쓴이 :

휘린 날짜 : 2011-10-04 (화) 22:46 조회 : 6833

[1/33]

토리

2011-10-04 (화) 22:50

죄송합니다....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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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박봉팔

2011-10-04 (화) 22:50

하버마스 걔 그냥 똘끼 있는 애 하나 돌아다닌다고 생각하면 맘이 아주 편해진다.
아슬아슬하게 선을 밟고 다니던데 여차하면 강퇴당할 듯.
'걸리기만 해봐' 하면서 지켜보고 있다.
하버마스는 우리 사이트 관용도의 경계선을 긋고 다닌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사실 어떻게 생각하면 아주 흥미로운 캐릭터라고도 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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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치매백신

2011-10-04 (화) 22:52

맞는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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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순수

2011-10-04 (화) 22:53

동감..
떨어져야할 이유가 산더미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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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노근

2011-10-04 (화) 22:53

남녀가 도덕심리적으로 발달차이를 보이기는 해. 남자는 거시적 정의에 민감하고 여자는 미시적 배려에 민감하지. 그래서 콜버그와 길리건의 다른 연구가 나온 것이고.

휘린 말에 적극 동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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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바람

2011-10-04 (화) 22:53

힐러리와 오바마중에서 힐러리가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로 오바마를 택한
미국인들에게 실망했다고 한 사람이 갑자기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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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체리토끼

2011-10-04 (화) 23:00

닥치고 추천..

아...이거. 유머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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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박봉팔

2011-10-04 (화) 23:05

<하버마스의 글을 통한 철학적 고민>

"만약 옆 집 노인의 한 표가 바로 내일 우리가 원하는 대통령 당선여부를 결정한다고 가정하고 그 노인에게 하버마스의 여성비하 방법을 쓸 것인가 말 것인가."

한 번 고민해봐라.
만만한 고민이 아닐 것이다.
철학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이런게 바로 최첨단 철학 명제다.
쉽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 별로 없을 걸.

사실 늘 반복되어온 철학적 질문이다.
"어머니를 두고 조국을 위해 싸우러 갈 것인가.
아니면 조국을 외면하고 어머니의 생존을 위해 적군편에 설 것인가" 류가 비슷한 철학적 고민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철학적 고민이란 윤리철학 분야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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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휘린

2011-10-04 (화) 23:10

옳은 것,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상황에 따라 변하는 게 아니다.
그래서 노무현대통령은 원칙있는 패배를 귀하게 여기셨다고 생각한다.

난 어머니를 두고 싸우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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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3]

박봉팔

2011-10-04 (화) 23:12

휘린/ 그럼 어머니를 살리기 위해 적군에 투항하는 사람을 도덕적으로 비난할 수는 있는가?
그리고 위 첫 질문에 대답해봐라.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다.)
만약 옆집 노인의 한 표가 내일 박근혜와 유시민 대통령을 가르는 표라고 가정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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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3]

휘린

2011-10-04 (화) 23:17

봉팔/비난하지 않는다. 비난할 수 없다. 그 사람이 더 귀하게 여기는 가치는 거기에 있으므로.
옆집 노인이 유시민을 찍도록 노력해야지. 당연히. 그러나 박근혜가 여자이니 유시민을 찍으라는 말은 절대 안한다. 다른 방법을 찾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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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3]

서울농부

2011-10-04 (화) 23:24

휘린님 지숑.... 댓글단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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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3]

똥구리

2011-10-04 (화) 23:25

박봉팔 // 병신같은 비유에 답을 하라고 하면 병신같은 질문에 답할 필요가 없어서이기도 하고, 또 답할 필요도 없기도 하고, 또 답 안하는걸 답 못한다고 하면 졸라 욱기기도할테고... 뜬금없지, 나도.. 근데, 박근혜가 엄마라서, 여자라서 우리가 싫어하는게 아닐텐데..그게 비유냐.. 전쟁터의 어머니라니..

본질에서 벗어난 이유로 네거티브하는 방법을 우리편이 이길수만 있다면 무슨 방법이라도 쓸수있지 않냐는, 희생자를 자처하고파하는 이들의 마음도 약간은 이해가 되지만, 결국엔, 머가 정의냐, 머가 부끄럽지 않냐, 이런 문제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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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3]

박봉팔

2011-10-04 (화) 23:31

휘린/
넌 앞에서 옳은 것,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상황에 따라 변하는 것이 아니라며?
그런데 왜 비난을 못하지? 정답이 있는 건 아니라도 뭔가 일관성은 있어야지.

휘린, 똥구리/
아무튼 답답하다. 저 간단한 질문을 이해조차 못하는 것 같다.
으이그 똥구리야, 뭐? 병신같은 비유라고? 참놔..
뭔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도 하기가 싫다. 사실 니들만 그런 것도 아니야.
됐다 그냥 대충 살자. 철학은 뭔 철학이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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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3]

노근

2011-10-04 (화) 23:31

봉회장이 든 예 같은 것 실제로 윤리과 탐구공동체 수업이나 토론수업에서 질문으로 많이 쓰임.
제일 유명한게 콜버그의 하인즈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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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3]

똥구리

2011-10-04 (화) 23:33

박봉팔/ 8번 댓글 부분과 10번 댓글은 의미가 아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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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3]

팔할이바람

2011-10-04 (화) 23:33

"국민썅뇬이라 안된다"라는 표현보다 양호하지 않은가?

난 말여...
가끔 이해가 안되는 것이...
저쪽은 개싸움 하자는데...
이쪽에서는 페어플레이를 하자자고 하는 경우여..

"아~ 우리도 같이 개가 될수는 없지않느냐?"
이딴 말들은,
참 배부른 말이라고 봐 난.....

P.S. 머리풀어헤치고 죽자살자 뎀비지 말어...
이 옵환 처자덜에게 마음이 약햐...

...
난 걍 우끼던데...더 쎄게 질러도 될것을 왜...라는 느낌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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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3]

박봉팔

2011-10-04 (화) 23:34

똥구리/ 같은 거다. 진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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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3]

박봉팔

2011-10-04 (화) 23:37

엇 팔할이바람이 멋진 논의거리 꺼냈네.

잘 들어봐바.
내가 욕쟁이잖아. 그런데 니들은 내가 한나라당 욕하면 아무 거부감 없고
소위 같은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욕하면 거부감 심하잖아.
그거 졸라 이상한 거거든.

같은 말이라도 욕이 없다면 더 설득력있다고 주장하는 것이
같은 편에게 욕하지 말라는 사람들의 주논지야.

그럼 한나라당 비판할 때 욕하는 것도 잘못된 거야.
한나라당 비판할 때 욕 없이 하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즉 한나라당에게 조금이라도
호의를 가지고 있는(혹은 악의를 덜 가지고 있는) 소위 중간층들에게 더 어필할 수 있잖아.

그런데 왜 니들은 욕에 대해 이중기준을 가지고 있을까?
너무나 명확하게 잘못된 기준 같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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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3]

박봉팔

2011-10-04 (화) 23:45

내가 전에 하버마스와 밥풀이 외모비하, 여성비하 글 썼을 때
윤리적으로 최첨단 주장이라고 한게 농담이 아니야.
거기에 관련된 경계선에서 고민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야.
모든 학문이 다 연관되어 있어.
애들도 본능적으로 예쁜 선생 좋아해.

물론 최첨단이라고 한게 더 가치있거나 더 옳다고 말한 것도 아니야.
사람과 역사는 그렇게 단순한 윤리로만 판단할 수 없다는 것인데
특히 다른 사람을 윤리적으로 판단하려할 때 더더욱 그래.
이와 관련된 고민거리는 수도 없이 많아.
그런데 내가 딱 질문을 던져보면 그런 고민들 거의 안한 티가 팍팍 나.
몇 가지 단순한 기준들 갖고 그러는 거 난 좀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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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3]

휘린

2011-10-04 (화) 23:46

박봉팔/뭐가 이중 기준이냐?
나경원에 대해 여자라서 안된다는 둥, 성적인 비난의 댓글 같은 걸 쓰지 말자는 글에 엉뚱한 논리를 갖고 와서 본글이 말하고자 하는 요지를 엉망으로 만들어버리는 이런 짓은 뭐하는 짓이냐??
너야말로 여자는 안돼라는 생각을 가진 마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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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3]

똥구리

2011-10-04 (화) 23:47

박봉팔의 19번 댓글은 본글과는 전혀 상관없는 걸로 보이고,,
19번 댓글 내용은 대단히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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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3]

박봉팔

2011-10-04 (화) 23:48

휘린/ 내가 잘못했다.
너 이중기준 아니고 어떤 이유로든 여자를 비하하면 처죽일 새끼들이다.
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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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3]

휘린

2011-10-04 (화) 23:52

박봉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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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3]

박봉팔

2011-10-04 (화) 23:56

워낙 완벽한 윤리적 완성체들이라 윤리적으로 걱정할 일은 없겠어.
앞으로 여기 윤리적 완성체들,
앞으로 여기 사람들이 한나라당 사람들에게 욕하는 거 용납하기만 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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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3]

바다반2

2011-10-05 (수) 09:36

여기 윤리적 완성체들 ㅋㅋ 한날당 욕하고 싶어도 참아야 하다니...허걱 큰일났넹
음...전 저만의 주관적인 윤리적 기준을 갖고 한날당 욕할래요 요즘 이상하게 욕이 입에 쫘~쫙 맛갈나게 붙는다고 주위에서 심히 걱정하던데 욕도 쓰면 쓸 수록 업그레이드 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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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3]

고주

2011-10-05 (수) 10:11

어렵다...주관이 없어서인지 댓글을 읽어내려가면서 생각이 왔다갔다한다..
나에게는 결국, 현실과 이상사이에서 무엇을 택하느냐의 문제로 귀결됐다..
쓸데없는 고민거리를 만들었네...ㅜㅜ
봉팔 / 난 완벽한 윤리적 완성체 아니다...한날당 욕하는거 용납해도 봐줘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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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3]

아스라이

2011-10-05 (수) 10:17

음...
난 이명박이나 한나라당애들한테 욕할때보다 내한테 같은 수준의 욕할때가 더 많다.
소리내서도 욕한다.
그니 나도 봐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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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3]

지니야

2011-10-05 (수) 10:34

나는 나경원이가 여자의 껍데기 장점만을 이용하려는 비열한 여자이니까 싫다.
여자로써 내면의 장점은 어데로 보냈는지 찾아볼수가 없고,이쁘장한 껍데기만
쳐 이용해볼려는 그런 여자라서 안된다.
그런것에 먹히는 넘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안된다.
무조건 여자라서 안된다는게 아니라,그런 여자라서 안된다.

그런 의미에서 이정희는 여자라서 너무 좋다.
유시민 만큼 지켜 주고싶은 여자라서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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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3]

녹두꽃

2011-10-05 (수) 12:07

작년에 내가 기초의원 출마했는데....
선거운동하러 다니니깐...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들은 내 뒤통수에 대고 그러더라고..
아무리 세상이 변했어도 여자는 안된다고... 훗.... ^^

하버마스는.. 분명히 여성성 자체에 대해 안된다고 얘기했어....
그러다 반발이 있으니 다른건 해도 되고.. 대통령과 시장은 안되고..

훗.. 씨발.. 안되면 다 안되는거지 뭐 다른건 되고 대통령과 시장은 안되고... 훗.. 웃겨..
저 노인들 좀 봐봐.. 얼마나 자기주관이 뚜렷해.. 기초의원도 여성이 하면 안되다고 하는 저런 정도 자신감도 없으면서.. 여자는 안된다고 말은 하고 싶고.. 그치?? 훗...

그리고 .. 뭐 몇몇 일부는 전략적으로 선거에 이기기 위해 그렇게 해도 된다고 하는거 같은데..

이번 선거에서 여자는 안된다고 씨부렸는데..
만약 다음번에 또 중요한 선거에서 우리쪽에 여성후보가 나오면.. 그땐 우짤꼬~~
이미 여성은 안된다고 씨부려놨는데 그때가서도 그럴까??
그땐 상대방이 나를 설득할지 모르지.. 여자니깐 안돼~~
그리고 그 사람도 다른 데 가서도 그러겠지. 여자라서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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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3]

휘린

2011-10-05 (수) 12:16

녹두꽃/그래 그게 문제지. 여자라서 안돼라는 말은 반드시 우리에게 돌아오게 되어있어.
설령 그렇지 않더라도 해서는 안될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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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3]

파란늑대

2011-10-05 (수) 13:10

/녹두꽃 등등

선수 후보군은 그러면 당근 안되지.
선수 안할 사람이 우아떨면 선수가 젖된다고 본다.
누구도 강요할 수 없지만,
나름 포지션 풀레이라 본다.

울나라 언론이(매스미디어)수준이 50점만 넘어도,
이 딴짓 안해도 되는데 말이야.

나같이 대개 장사꾼으로 살아온 사람은,
그게 스탈이다. 그게 손에 익고.
그리고 그 논리의 결함을 심각하게 따질사람도 주변에 별로 없다.

근데 난 하버마스처럼 노골적으론 안한다.
나름 빠져나갈 구멍도 만들어 놓고 들가지.

아 이건 내가,
"가능하면 많은 이들에게 예측가능한 중장기적 시한에 이익이 가는 일이 정의다."
대충 요래서 가능한 것 같기도 하다.

성인의 마음으로 짐승의 비천함을 감수하고 야수의 탐욕과 싸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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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3]

무극이아빠

2011-10-06 (목) 11:51

씨바, 난 한날당 욕할거야.
난 누가 "여자 대통령 싫어"라고 하면 술 따라주며 부추길거야.
그건 내가 여자를 비하해서가 아니야.
난 내 아내를 존중해. 내 어머니를 충분히 사랑해.
하버마스 처럼 "여자는 안돼!"라고 주장하는 사람 보면 혀 차지만, 나경원 박근혜 이야기 하며 누가 "여자는 안돼?"하면 "쫌 글킨 하지?"하며 부추길거야.
난 도덕 논하려고 여기 온거 아냐.
난 하늘을 우러러보며 땅을 밟고 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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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7		일당 독재국가에 온 기분이다 [2]	武鬪	23	4884	2011 10-04

8366		[속보] 손학규, 민주당 대표직 사의 표명 [2]	양이아빠	8	5011	2011 10-04

8365		푸하~철수씨,원순씨가 손새,똥영이를 골로 보내는… [3]	양이아빠	18	5393	2011 10-04

8364		(펌) 참여당 공식입장 [5]	작은광장	59	7812	2011 10-04

8363		엘 손도르 파사 (손새는 날아가고) [5]	졸라늬우스	17	6078	2011 10-04

8362		[속보]민주당 손학규 대표직 사퇴키로 [8]	공상두	34	6567	2011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