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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국제뉴스] 미상원, 대중국 위안화절상압박 법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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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igander 날짜 : 2011-10-13 (목) 02:36 조회 : 6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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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원은 오늘 대중국 위안화절상 압박을 위한 법안을 통과시켰다. 동 법안은 민주당이 주도하는 상원에서 63-35로 통과되어 하원에 송부됐으나, 통과될 가능성은 낮다. 공화당이 주도하는 하원은 동법안이 대중국무역전쟁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고, 오바마 행정부는 동문제를 외교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선호한다.

동법안의 주요 내용은 ‘(수출국정부, 중국)불공정지원수입품에는 보상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 되겠다.

일부 국회위원들은 중국이 위안화가치를 인위적으로 낮추는 불공정한 방법으로 중국무역경쟁력을 키워, 결과적으로 미국의 일자리 감소에 일조했다고 주장해왔다. 중국은 작년 한해 2730억 달러에 달하는 대미무역수지를 기록했다. 대부분 (미국측)아날리스트들은 위안화가 대달러 25-30% (일부미국회의원은 40%) 저평가 되있다고 말하고 있다.

중국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동법안은 중미경제관계 및 무역에 장애가 될 것이며, 미국은 경제 이슈를 정치화하지 말고 보호무역주의를 거두고 상생을 위한 환경 조성에 같이 노력하자. 그리고 오바마 행정부가 동법안을 지지하지 않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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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igander 날짜 : 2011-10-13 (목) 02:36 조회 : 6912

[1/1]

Michigander

2011-10-13 (목) 02:39

중국외무부성명을 보면 이메가정부 성명과 비교해서,
주권국가의 성명서가 어떠 해야 하는 가를 보여 주는 것같아 씁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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