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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1억 피부크리닉 비용 이거 경원이 쪽에서 이용하는 듯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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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버리 날짜 : 2011-10-24 (월) 04:37 조회 : 5969

어리버리 기자 (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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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8023

미디어오늘을 보니깐 나경원의 딸의 글을 경원이에서 가짜라고 밝혔다고 한다. 그런데 이거 경원이쪽이 이용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1억 피부크리닉 비용" 때문에 욕을 먹고 있는데 경원이는 자신의 딸의 치료를 위해서 이용했다라고 주장하고 있지.

그런데 어머니의 입장에서 봤을 때 사실 여부를 떠나서 나경원은 다운증후군의 딸을 가진 어머니면서 약자이거든.

따라서 사실여부를 밝히려 들수록 장애인 딸을 지닌 어머니를 공격하는 매정한 선거캠페인이라는 느낌을 줄 수 있다고 생각된다.

어차피 나경원쪽은 발뺌하고 언론에서 지원사격해주면 이거 사실여부 밝히지 못한채로 흐지부지 될 수 있고 그러면 자녀를 지닌 어머니 유권자들은 그래도 장애인 딸을 지닌 어머니의 입장에 동정심을 주게 되거든.

그래서 이거 경원이쪽이 교묘히 이용하는 듯한 느낌이다.

나 어리버리라서 잘못 판단할 수도 있는데 여튼 이런 생각이 강하게 든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가?

글쓴이 :

어리버리 날짜 : 2011-10-24 (월) 04:37 조회 : 5969

[1/4]

아스라이

2011-10-24 (월) 04:53

약간은...그런것도 있을것같음.
울엄마도 어제 갔더니 나경원에 대해 아픈딸 있다메? 라고 묻긴하셨는데..

사학비리로 방향선회하는것이...애들 가진 엄마들 분노 일으키는데 좋지 않을까?
아 나도 모르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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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Yupkihanpan

2011-10-24 (월) 07:35

기우가 아니라 난 강하게 의심이 든다 판단에 동의한다
지금 1억건을 이용하여 동정표를 구하고있는 정황같아 보인다
동정표 절대 무시하면 안된다고 본다
편지가 처음나온 출처가 나경원캠프쪽이라는 말이 있다 그런데 캠프에서 가짜라고 말했다면
언플을 위해 편지로 이용했다는 것일수있음
일단 나경원에게 장애인 딸이 있다는 사실을 사람들이 편지의 존재로 알게한 다음
캠프에서 편지는 가짜라고 말한다면
사람들은 그 존재에 대해서 궁금하게 여기게 된다
그리고 방송나와서 나경원이 눈물까지 흘리고 장애인 딸을 위한 모정쇼를 벌이면
사람들은 동정심을 느낄수밖에 없다
나역시 1억피부관리에서 사학비리와 교사들에게 불법자금 받은거 이슈화 시켜야 한다고 본다
동정여론 펴지면 역공당할수있다 님의 판단이 절대 지나친게 아니라
상당히 경계해야 한다고 본다
캠프가 이걸 알려나모르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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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졸라늬우스

2011-10-24 (월) 09:44

노태우가 광주가서 돌팔매질 당할 때는 이미 오랜 전에 지나갔어. 걱정말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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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새날개1

2011-10-24 (월) 10:09

그게아닌 걸로 암...한나라당쪽 사람한테서 제보 들어온거라 하던거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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