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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3일 광화문에서 유시민 대표 등등 현장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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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근 날짜 : 2011-10-23 (일) 22:37 조회 : 6077

노근 기자 (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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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광화문 갔다.

대표님 목소리가 완전 상했다. 마음아프다. ㅠㅠ

이 선거에 박원순 후보가 당선된다면 팔할은 유시민 덕이다.

나경원 사용설명서, 검증과 네거티브 애정남 식으로 정리, 어제 포풍연설로 아름다운 기부와 아름다운 피부 대결 등등...

민주당 아무리 우리 후보라 거짓말해도 시민들도 다 안다.

유시민이 이번 선거의 판세에 중대한 영향을 끼쳤다는 걸.

그리고 금방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될 것이다.

안철수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을 때 목이 쉬어라 시민들 답답한 마음 아듬으려 유 대표가 유길동이 되어 고생했다는 걸...

안 교수에 대한 지지는 오롯이 유 대표에게 향하게 되어 있다.

백원우 의원 왔더라.

조국 교수도 왔네. 인기는 좀 많더라. ㅋㅋ

사인공세와 사진요청이 부담스러운지 연설 후 금방 '방해가 될 것 같아서 이만'하며 튀더라. ㅋㅋㅋ

박 후보와 유 대표, 조승수 도착 ㅋㅋ 조승수 전 대표 좀 의기소침해 보이더라 -_-;;

박원순 후보 연설 별로 잘하지는 못하는 것 같다. 워낙 유시민 연설에 익숙해져서 내 귀가 홀로 고고한지도 모르겠다. ㅋ

경청하는 시민들

목이 상한 유 대표... 경기도지사 운동 당시처럼 쉬셨더라. 얼마나 사심없이 자기 일처럼 뛰고 계시는지... ㅜㅜ 박 후보는 담에 꼭 입당하던지(?) 밥 많이 사드리길 바란다. ㅋㅋ

연설이 얼마나 든든하면 박 후보는 유 대표의 손만 여러차례 잡아 들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승수 어쩔 (만평으로 활용될 것 같은 예감)

의기소침해 보였던 조승수 아저씨

시민과 취재진에 둘러쌓인 세 사람

아무튼 오늘도 밥값했따!! ㅋㅋㅋㅋㅋ 응? -_- ㅋㅋㅋㅋㅋ

글쓴이 :

노근 날짜 : 2011-10-23 (일) 22:37 조회 : 6077

[1/7]

武鬪

2011-10-23 (일) 22:40

좆승수, 생계걱정 때문에 일이 손에 안 잡힐 거여 ㅎㅎ. 내년 5월이면 국회의원 임기 끝나지, 벌어놓은 돈은 없지, 대학 강사같은 거 하려고 해도 학교들이 기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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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김기사

2011-10-23 (일) 22:55

그대의 은덕은 꼭 보상받을 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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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된장

2011-10-23 (일) 23:16

내 귀도 고....고고하다. 흠흠.

추천 0 반대 0

[4/7]

순수

2011-10-23 (일) 23:32

꼭 알아 줄거다..
시민엉아의 힘을..
승수는 안보였으면 좋겠다..

추천 0 반대 0

[5/7]

개곰

2011-10-24 (월) 05:21

노근 기자 수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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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선아

2011-10-24 (월) 08:00

추천 0 반대 0

[7/7]

앤드

2011-10-24 (월) 09:54

내귀도 노근기자와 같은과인 듯
노근기자 수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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