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전 여러 여론조사가 있었지만 그중 가장 의미있는 조사는 ytn여론조였다고 본다. 표본이 4000명이어서 오차범위가 1.5%정도였던 것 같고 오차범위를 넘어서는 5%차이였다.
그리고 숨은표가 얼마나 될 것이가하는냐도 변수였는데 선거초반 안철수효과가 극대화되었던 당시 6-9%의 앞선 결과가 최종 결과로 나타난 것을 보면 선거가 다가서면서 부동표로 돌아섰던 표들이 실제 투표에서는 다시 박원순 지지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무상급식 투표율 25.7%중에서 모여론조사결과 76%가 나경원지지였기에 그중 한나라당지지는 대략20%정도로 판단된다. 따라서 이번 선거에서 투표율 45%정도면 박빙 그이상의 투표율이면 그만큼 야권이 이길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오고 잠정 투표율이 현시점에서 48.6%인 것으로 볼 때 출구조사 결과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