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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팔아. 씨발, '나꼼수' 없었으면, 이번 서울시장 나경원이고, 너는 '나꼼수 씹을 기회'도 못갖었을꺼다.
해피하겠냐?
잘나가니까 꼽냐?
대한민국에 언론이란게 있냐?
네가 언론이냐? 5000명(너무 적냐? 알아서 수치 고쳐 읽어라) 봉팔러 데리고 구석방에서 아무도 못오게 하면서 끼리끼리 떠들며 사회가 바뀌냐? 부패가 청소되냐? 이명박이 해쳐먹으며 너땜에 뭐하나 의식이라도 하겠냐?
젊은세대에게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KBS, MBC, SBS' 라는 언론과 방통위원장이란게 무슨 문제가 있는지 '닥치고 정치'를 생각해보게 한 것이 나꼼수이며, 결정적으로는 그 꼼꼼한 투표방해를 뚫고 서울시장 역전승을 끌어낸게 나꼼수다.
씨발 뜨기도 전에, 뒷다리 잡아야 시원하겠냐? 지금 상식과 원칙의 편에선 언론이 있냐?
난 너한테 비추 안누른다. 그렇다고 강추도 아니다. 그냥 간다.
그냥 이 말 한마디만 기억해둬라 제발 : 나꼼수 없었으면 지금 서울시장은 나경원이다.
넌 해피하겠냐?
국민은 써먹고 버리는거다. 국민이 대통령인 정도가 아니고 전제군주인거다.
노무현대통령께서도 이 점은 불평하지 않으셨다.
노무현 대통령께서 아쉬워하셨다면 오로지, '상식과 원칙'의 대통령들(국민들)이 더 많지 못함을 아쉬워하셨을 것이다.
지금은 '나꼼수'를 이용하는 것이, 국민이 좀 더 상식과 원칙을 나누기에 유리하다.
어쩔 수 없다. 국민은 써먹고 버리는거다. 힘을 흐뜨리는데 열중하면, 아무 것도 네가 원하는 것은 얻지 못할 것이다. 끝.
(추신 : 그리고... 정봉주 낮춰서 바꿨다가 또 한번 더 바꿨다. 이렇게.. 김어준을 검찰총장으로, 주진우를 국정원장으로, 김용민을 방통위원장으로, 정봉주를 대통령 정무 부보좌관으로, ... 씨바 내맘대로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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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