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대선에서 미디어의 역할이 어떤 결과를 초래했는지.
나꼼수와 같은 변화된 미디어지형이 다가올 대선에
어떤 역할을 해야 하고 무엇과 싸워야 할지.
[출처] 박봉팔닷컴 -
http://www.parkbongpal.com/bbs/board.php?bo_table=B01&wr_id=144712 나꼼수에서, 조선일보 평생독자 노회찬을 빌미로, 조중동을 논하려니 했는데 그냥 가더래요.... 그래 생각해보니, 아직 때가 아니어서 덧나지 않게 건들지 않는가 싶더래요. 그렇더레요.
김용민이 노회찬이 한테 한마디... 되지(김용민은 안되는게 없다. 그 양반은 다~ 되지. 그래서 되지) 김용민 말문을 열자 '씨발'부터 나오더래요. 참 듣기 좋더래요. 그 장소에 그 시간에 그 사람을 앞에두고 딱 맞는 표현
1. 유시민 : 참 좋은데, 국민한테 참 좋은데.. 뭐라 말을 해볼 것도 없구... 그런데
왠 자학개그? 후보가 좋아야한다고요? 무엇보다 후보가 좋아야 한다구요?
갑작스레 야구에서 투수가 중요한 것만큼 후보가 중요하다고요? 그러고서
이명박이는 (나름 그 시점에 한나라당에게) 참 좋은 후보였다구요?
맞는 말이죠.
시민헝아. 헝아는 잘 알잖아, 눈에 허접데기만 보이기 시작하면,
자신도 허접데기로 변한다는거. 개천에서 용나는건 개천에서 용가리
기운을 먹고 용된 놈이 있어서 나온 말이라는거.
헝아. 나머지 얘기들은 다 OK야. 우리의 지도자다웠어. 자학개그 금지.
2. 심상정 : 여장부 같긴했어. 그런데, 왠지 '뺑덕어멈'같지 않아? 남이 조금
이라도 주도하는 듯이 보이면, 그것만큼은 못참는게, 나름 병이 있는게
보여. 컴플렉스라고도 하지. 여유가 있기에는 '주도권 의식'이 너무너무
강한 사람이네요.
노무현대통령시절. 한나라당보다는 노무현-열린우리당 씹어서 재미보던
버릇 어디서 왔는지 알것 같기도.
혹시 강자에게는 적당히 강해주고, 중강자에게는 아주 강하고 싶은 .....
병이 있는건 아닌지?
3. 민노 차고나와, 진보를 꾸미고는.. 따라 나온 떨거지들 항망하게 다시
되돌아가는 조선일보 40년 애독자, 노회찬. 서울지방선거 시장후보로서
한나라당 오세훈의 당선에 혁혁한 공을 세운 노회찬 ... 기대한대로,
당시에는 어차피 지는 선거라는 분석이었단다.
어차피 지는거 '홍보'라도 하자? 어차피 지는거, '너네 당원들의 압밥을
못견딜 짓은 안하려했다?' ........................
가장 한심한 것은 '자기네 쪼그만 옹기종기 진보질' 하는데에, 전체 국민은
안중에 없었다는거. 난, 노회찬씨가 뭐든 장사를 하든 공장을 하던
정치 아닌 일로 먹고 살 수 있는 길을 찾아냈으면 좋겠다.
시민헝아. 정말 그럴꺼야?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