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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일이 12월에 창준위 발족한다는 기사 봤지? 진보,보수를 아우른다는 것도. 진보통합이 성사되면,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기 위해서 '중도'가 필요하다는 걸 또 주장하겠네. 이게 어떻게 이데올로기가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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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여·범야 ‘新黨 개업’ 잰걸음> “극우·극좌만 아니면 모두 포용”
문화일보|김만용기자|입력 2011.11.11 14:11
12월 창당준비위원회(창준위)를 발족할 계획이어서 주목된다. 현재 정당정치 위기론이 여야를 위협하는 가운데 이 같은 신당이 가시화될 경우 좌우로 쪼개진 기존 정치권이 좌파, 우파, 중도로 재편되는 대변혁이 예상된다.(...) 박 이사장은 "지금의 정당은 오히려 국민을 분열시키고 정책 갈등을 일으키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 만약 이 같은 신당의 창당이 현실화될 경우 기존 정당정치에 염증을 호소하고 있는 좌파성향의 한나라당 의원과 우파 성향의 민주당 의원들이 집중 영입대상이 될 전망이다. 박 이사장도 극우, 극좌파를 제외한 모든 세력을 영입대상으로 꼽고 있다. 일단 박 이사장과 친분이 있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등 전·현직 관료들이 박 이사장의 영입 리스트에 올라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 이사장은 장기표 녹색사회민주당 대표, 이석연 변호사 등 시민사회단체 대표들과도 접촉을 끝냈다고 한다. 박 이사장은 김문수 경기도지사,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물론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 평화재단의 법륜스님과도 연대 또는 통합을 모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한나라당 내에선 박 이사장의 신당 계획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친박(친박근혜)계 진영에선 '박근혜 죽이기' 음모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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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