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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단순한 설명이 가장 진리에 가깝다'라는 오캄의 면도날의 원리를 가지고 서울시를 바라본다.
명바기가 서울시장을 한 이후 서울과 관련된 사람들은 혹독한 탄압을 받고 있다.
명박이가 서울시장을 한 이후 대통령이 됬기 때문에 서울시장이 되느냐 그렇지 않냐가 대권을 잡는데 있어서 엄청나게 중요하기 때문인지 아니면 서울시의 시정이 야당에 드러나기를 두려워서인지 서울에 대한 집착은 대단한 것 같다.
한명숙님께서도 곽노현님께서도 명박이의 서울을 건드렸단 이유로 탄압을 받았다.
한사람은 길고 긴 법정다툼을 한 사람은 옥중에 계신다.
그런데 명박이의 서울의 시장을 차지한 박원순님은 지금까지는 아주 순탄하게 가고 있다.
그런데 앞으로도 순탄하게 간다면 명박이의 서울에 위협적인 존재가 아니란 얘기다.
박원순님이 서울시를 이끈다고 하여 명박이가 다음 대권을 잡으려는 행보에 크나큰 손해가 되는 일이 아니란 거다.
명박이게는 경원이가 서울시장이 된 것 못지않게 박원순이 서울시장이 된 것이 그다지 나쁘지 않다라는 거다.
단순하게 생각해보자 명박이에게 박원순은 어떤 존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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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