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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노, 참여 중재안 수용…진보통합 ‘급물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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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노근
날짜 : 2011-11-17 (목) 10:50
조회 : 6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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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근 기자 (노기자)
기자생활 : 5,183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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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대의원대회…12월 4일까지 통합절차 마무리”
민주노동당은 17일 “지역 총선후보 관련 부분에 대한 국민참여당의 중재안을 수용한다”고 밝혔다.
국민참여당은 지난 14일 새진보 통합연대의 총선후보 결선방식 수정안 제시에 “통합 후 전국운영위에서 논의하자”는 중재안을 제안한 바 있다. 통합연대는 이미 참여당의 중재안을 수용하겠다고 밝혀 답보상태에 놓였던 진보통합은 다시금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민노당은 이날 우위영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총선예비후보등록일을 감안하여 12월 4일까지 통합참여 단위의 모든 절차 완료를 제안한다”며 “(민노당은) 최고위원회의 결정으로 대의원 연서명 발의를 거쳐 이달 27일 대의원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18일까지 과도기에 적용될 강령, 당헌을 포함한 합의를 완료할 것”이라며 “합의한 각계 진보세력과 함께 새로운 통합진보정당을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민노당의 이번 결정으로 인해 난관에 부딪혔던 진보통합은 다시 한 번 탄력을 받게 됐다. 한편 국민참여당도 이번 결정에 발맞춰 중앙위원회를 통해 진보통합을 의제에 붙인 후, 이달 말이나 내달 초 전당원 대회를 열어 통합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끝)
(저작권자 ⓒ박봉팔닷컴.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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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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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이
2011-11-17 (목) 10:57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