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 오후 4시 28분 국회에서 한나라당 의원들의 단독 처리로 FTA 비준 안이 한나라당 단독 날치기 처리 되었습니다.
: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공교롭게 비통한 그날 ! 제가 자원봉사 단장으로 활동하는 한국 소아당뇨인 협회 11월26일 2시 당뇨인의 행사를 국회내 헌정 기념관에서 하는 관계로 행사 무대 배치 준비로 비준안 통과날 당시 11월22일 2시30분부터 국회 헌정기념관에 있었습니다.
민주당 강창일 의원 출판기념회는 오후 4시 에도 계속 되고 있었다.
당시 국회내 의원회관 대회의실 2시30분 시작한 김성곤 민주당의원 출판기념회가 진행되고, 이어 국회헌정 기념관 대강당에서 강창일 민주당 의원 출판기념회가 3시에 시작한 손학규 김진표 등 다수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손학규 대표는 축사 연설도중 3시10분경 비서진에 의해 “한나라당 의원들 본회의장 입장 FTA 강행 처리될듯”고 메시지를 전했다 하는데 제가 본 기억과 당시 카카오톡에 올린사진 자료를 보니 기사에 알려진 김성곤 의원회관에 있었다는 보도와 달리 손학규 대표는 국회헌정 기념관 대강당 강창일 의원 출판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었습니다.
문자를 받고도 이 사실을 출판회 장에 민주당 의원들에게 알리지 않고 3시20분경 까지 연설을 마치고 3시22경 손학규 대표는 퇴장 하고 뒤 이어 3시 40분경 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축사를 하였습니다. 이 행사는 오후4시까지도 그냥 진행되고 이었습니다. (당시 카카오톡에 올린 시간과 사진자료 있음)
이미 3시 5분 국회 의장이 경호권을 발동하고 3시 10분경에는 문자들을 받았다면 민주당의 민주당 강창일 의원 출판기념회를 중단 하고 민주당 의원들 모두가 국회 본회의장으로 바로 달려 갔어야 하는데 행사는 그냥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당시 이 행사장에 이미 국회 본회의장으로 로 출입기자들 마져 달려간 상태라 손학규 대표 축사 때는 출판회장에 기자 한명 없었습니다.
한나라당은 보안속에 경찰과 협력하며 날치기 통과를 하였다.
그 무렵 당시 국회내 에서는 2시 한나라당 의원들이 예산논의를 한다고 130여명이 모여
한나라당 의원 총회를 하다가 오후 3시 정각 황 원내대표가 오늘 지금 “비준안을 상정 합시다 ”이야기 하자 한나라당 의원들은 국회 본회의장 으로 불도 켜져 있지 않은 상태에서 입장하고, 2분후 착석을 하자 불를 켜고, 오후 3시5분 박희태 국회 의장에 의해 국회경호권 발동을 요청하여 3시5분 국회경위들은 모든 출입문을 봉쇄하고 국회앞 대기하고 있던 경찰병력이 국회내로 진입 하여 본회의장 모든 출입문을 애워 싸고 3시5분이후 의원과 보좌진 출입기자까지도 출입을 불허 하였습니다.
민주노동당 동지 들의 비준안 저지 투쟁 가열 찼다.
이때 민주노동당 이정희 권영길 김선동 의원들은 국회 본관내에 비준 저지를 위한 농성중 이였고, 민주당 의원 수십명과 국회 본회의장에 진입 하였으나 140여명의 한나라당 의원들과 40여명의 국회 경의들이 단상입구를 봉쇄한 상태에서 몸싸움으로 저지가 거의 불가능 한 상태였다. 즉각 민노당측은 중앙당으로 상황을 알렸다 합니다.
오후 3시5분 민노당 중앙당 대방동 당사에서 연락을 받은 당직자들과 의회내 보좌진은 약 50여명은 은 3시20분경부터 국회 본관 뒤 현관문 앞에 도착하여 국회진입을 위해 경찰과 몸싸움 하며 출입문을 밀고 들어가려 했으나 경찰 병력의 강력한 제지로 불가능 했습니다.
당시 저는이 사실을 모르고 3시50분경 헌정기념관을 나와 국회를 나오려 했으나 경찰들이 잔뜩 국회내 국회본관 쪽으로 뛰어가는 것을 보고 뭔가 큰일이 생긴 것 같아 국회본관으로 경찰을 따라 같이 뛰었습니다. 국회 본관뒤 현관앞에 도착한 저는 경찰과 몸싸움 하는데 인원수 로 밀리는 민주노동당 당직자들을 보고 그냥 있을 수 없었습니다. 민노당 중앙당 당직자, 당원들과 함께 국회 본관 출입문 봉쇄를 밀어내고 보좌진 진입을 돕기 위해 몸싸움을 하였으나 적은 인원으로 역부족 이였습니다. 저도 불의를 보고그냥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때 민주당측 당직자나 의원 들은 없었습니다. 이후 종회된 오후 5시까지 약 2시간 가량 싸움이 계속 되다가 결국 7시 규탄 집회를 위해 철수 하였습니다. 국회의원 한명 없는 국민참여당 당원으로 제가 민주노동당과 함께 힘을 보탰다는 것에 의미는 있었지만 결국 비준안이 통과되고 말어 비통할 따름입니다.
진보통합 위하여 국민참여당 당원들은 총궐기 합시다!
소수 야당 약자의 설움! 이것이 우리가 원하고 국민이 원하고 국민를 진정 대변할 수 있는 진보통합이 꼭 성사되어 원내 힘있는 진보통합당으로서 다수 의석을 확보하여 한나라당과 맞서야할 이유라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앞으로 우리 당원들은 비준무효 투쟁집회에 꼭 참석하여 우리의 권리를 되찾아야 합니다.
당시 국회 내에서는 당시 인원이 적은 가운데 한계를 느낀 김선동 민노당 의원이 16시 5분경 사과탄 최류액을 터트려 국회 의장 단상에 뿌렸다.이후 19분간 정회가 되고, 다시 16시 24분 회의를 속개하여 16시 28분에 170명의 인원이 표결하여 찬성151표로 FTA 비준안을 통과 했습니다.
-한나라당은 FTA 날치기 처리는 무효다!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찬성의원들 꼭 심판 합시다!
-국민들이여 비준안 날치기 처리 반대 시위에 적극 동참 합시다.!
국민참여당 서울시당
강북위원장 통일소년 (김동수)
아래사진들은 3시5분 한나라당 의원들이 비준안 통과를위한 회의를 시작할 시간에 11월22일 오후 3시30분경~4시사이 강창일 민주당의원 출판기념회와 오후4시 국회현관 현관 뒤문 앞 에서 휴대폰으로 제가 직접 찍은 사진 입니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