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지금 행복한가요?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은 뭔가요? 행복을 가꾸려고 노력하는 게 있나요? (부인께서 독어로 이런 질문을 하셨다는 얘기가 생각나서...나도 독어로 물어보고 싶음.^^)
2.정치인이 아니라면 어떤 스타일의 남자가 되고 싶나요? 요즘 본인의 패션은 사회의 압력에 타협 또는 적응한 것인가요, 본인의 취향인가요?
3.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집에서 바깥세상으로 나오기 전 아침 일과가 매우 궁금함^^
4.'중년의 위기'를 맞으셨는지? 지나갔다면 어떻게 잘 넘기셨는지?
(바빠서 중년의 위기가 올 것 같지 않다, 이런 답변은 사양)
5.여건이 허락된다면 특별히 여행해보고 싶은 나라가 있나요? 있다면 그 이유는?
6.독서 취향(종류,작가 등)과 독서 스타일(책을 읽는 시간, 습관 등)이 궁금합니다. 요즘 읽는 책은? 요즘 특히 눈여겨 보고 따라가는 작가나 흐름이 있는지요?
봉팔러들에게 추천 도서 몇 권만 소개해주세요.
1. 죽음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2. 노무현 대통령을 대장부라고 했는데, 자신이 생각하기에 대장부의 호연지기는 어디에서 온다고 보는지
3. 20대의 개념 없음 중에서 구체적으로 한 가지만 꼽는다면 / 50대의 염치 없음 중에서 구체적으로 한가지만 꼽는다면
4. 정치를 하다 보면 가장 두려운 순간은?
5. 소설이나 시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구절은?
1. 박봉팔닷컴에서 기억나는 기자는? (노체빼고 ㅎㅎ)
2. 영혼을 어루만져 준다고 생각하는 음악 중, 누구의, 무슨 곡을 좋아하시는지. 베스트 파이브를 꼽아 본다면?
3. 하루에 담배 몇 갑 피시는지요?
4. 드시고 계신 건강보조식품은?
5. 개, 고양이 중 어떤 동물을 더 좋아하시는지. 그 이유는?
6. 좋아하는 라면은?
7. 신체 사이즈 (몸무게, 허리, 발)
박봉//야야 밀혼거 질문하는 틈틈이 저렇게 가베야부면서도 본질을 꿰뚷을 생각이 저언혀 없는 질문을 껴넣어줘야 재밌다고. 한 번 사는 인생 팍팍하게 갈 필요있냐.
1. 사실 "탐 웨이츠 음악 올린 칼키기자 기억난다." 라는 답변을 듣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사심이 섞이긴 했다. 그리고 주로 어떤 주제에 대한 봉닷컴 글들에 관심을 갖고 읽고 계신지 궁금키도 하고.
2. 노래방에선 나도 무조건이야 애창곡이다. 얼마나 신난다고. 경쟁 치열한데...
3. 반갑으로 대답할 수도 있지. 담배를 많이 태우시는 득 싶어서.
4. 건강을 잘 챙기고 계시는지..은유적으로다가..=_=;;;;
5. 아 왜에~~~ 갠적인 호기심은 물어보면 안 되냐?
6. 노코멘트.
7. 그래. 왜? 안 돼?
나도 대논객이 될테닷
나중에 나중에
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