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에 관심 많고 정치를 안다고하는 사람들은 전부 안철수를 의심한다. 정치 까폐를 한번 돌아보면 죄다 안철수를 까지 못해서 안달이다. 써프라이즈,박사모,박봉팔닷컴..전부 안철수를 발가벗기고 해부를 한다. 그리고 아전인수격으로 그를 몰아친다.
안철수는 의학에서는 전문가요, IT 분야에서는 실력자다. 그러나 정치분야에서는 의욕만 앞선 청소년에 불과하다. 정치인 안철수는 지금 공부하고 있는 중이다. 책벌레 안철수는 책을 통해 대한민국 정치사와 정치행태, 정치전략을 학습 중이다.
유시민이 현재까지 안철수에 대한 판단은 '판단유보'가 정답이다. '안철수 현상'과 '안철수'를 분리해 보아야한다는 것이 유시민의 지금까지의 생각이다. 정치에 대해서 지금 공부하고 있는 안철수한테 바로 결과물이나 성적을 받아보기에는 시기적으로 너무 빠르다.
그러나 대중은 지금 이 순간 안철수에게 열광하고 있다. 대중은 순진무구하다. 안철수에 대한 이미지에 즉각 반응하고 있을 따름이다. 그런 대중을 자기의 권력욕에 이용할려고하는 자는 역사적으로 단죄를 받았고 그런 대중과 같이 호흡할려는 지도자는 역사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금까지 드러난 안철수의 행적으로 그를 재단하는 것은 섯부르다. 정치인 안철수는 지금 태어나고 있는 중이다. 안철수는 지금 수구진영에 깊은 파열음을 내는 그 자체만으로 일단 긍정적이다. 안철수가 민주 진영으로 한발짝 다가온다면 최고의 행운이다.
순진무구한 대중의 눈으로 안철수를 보는 것..지금은 그렇게 안철수를 보면서 맘껏 행복한 꿈을 꾸는 것으로 족하다. 정치 청소년 안철수가 무럭무럭 자라서 굳건한 민중의 희망이 되도록 격려하고 밀어주는 것이 필요한 때이다.
<안철수 연구소>를 내가 꼭 '안랩'으로 쓰는 이유가 그때문이다.
<안철수 연구소>라는 이름 땜에, 사람들이 V3 시리즈를
안철수가 개발한 줄 알더라고.
찾아봐라. 안철수는 안랩 세우기 전, 그 덕후생활 7년 동안 백신 개발했고
그 다음엔 기술개발에서 손 뗐다.
안랩에서 나온 백신 제품은 안철수가 개발한 게 아니고
안랩 기술자들이 개발한 거거덩.
안철수는 안랩 세우고 바로 미국 유학갔다.
그리고 경영자가 되어 돌아옴.
지금은 안랩의 경영자도 아니고~ 안랩의 '대주주'다. 주주의사회 의장이고.
팔할//
안철수에 대한 생각은 나도 팔할과 같다.
그러나 이곳은 보다 큰 이상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라고 생각한다.
동네 양아치의 바짓가랑이 사이를 기어간 한신의 심정으로 정치를 다시 하고있는 유시민이다.
우리가 이용하고 필요한 가치가 있는 것이라면 적극적으로 제휴를 해야한다고본다.
<안철수 연구소>를 내가 꼭 '안랩'으로 쓰는 이유가 그때문이다.
<안철수 연구소>라는 이름 땜에, 사람들이 V3 시리즈를
안철수가 개발한 줄 알더라고.
찾아봐라. 안철수는 안랩 세우기 전, 그 덕후생활 7년 동안 백신 개발했고
그 다음엔 기술개발에서 손 뗐다.
안랩에서 나온 백신 제품은 안철수가 개발한 게 아니고
안랩 기술자들이 개발한 거거덩.
안철수는 안랩 세우고 바로 미국 유학갔다.
그리고 경영자가 되어 돌아옴.
지금은 안랩의 경영자도 아니고~ 안랩의 '대주주'다. 주주의사회 의장이고.
<안철수 연구소>라는 회사 이름은
철저하게 <안철수> 라는 이름을 이용한 마케팅 전략이었다.
회사 이름 지을 때
당시 안랩이 <한글과 컴퓨터> 투자 받아서 창립했거든.
그때 홍보 전략이 '안철수'를 브랜드로 만드는 거였고.
그래서 <안철수 연구소>가 된거야.
안랩의 기술개발 등은 기술자 등등이 했고
안철수는 책 쓰고, 언론에 얼굴 보이고 등등 외부활동 많이 했지. 회사 알리려고.
그리고 <안철수>는 하나의 브랜드가 된거야.
안철수가 안랩 떠난 게 2005년인가 그렇잖아?
경영자도 아니라고.
2008년부터 안랩이 백신 무료정책 썼지?
그것도 안철수가 배포한 게 아니라 <안랩>이 한 거고.
사람들은 안철수가 다 한 줄 알고 고마워서 난리들이지만.
..
야 기분좋다
안철수는 "IT 분야에서는 실력자다."?????
<안철수 연구소>를 내가 꼭 '안랩'으로 쓰는 이유가 그때문이다.
<안철수 연구소>라는 이름 땜에, 사람들이 V3 시리즈를
안철수가 개발한 줄 알더라고.
찾아봐라. 안철수는 안랩 세우기 전, 그 덕후생활 7년 동안 백신 개발했고
그 다음엔 기술개발에서 손 뗐다.
안랩에서 나온 백신 제품은 안철수가 개발한 게 아니고
안랩 기술자들이 개발한 거거덩.
안철수는 안랩 세우고 바로 미국 유학갔다.
그리고 경영자가 되어 돌아옴.
지금은 안랩의 경영자도 아니고~ 안랩의 '대주주'다. 주주의사회 의장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