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회원가입 비번찾기 인증메일재발송
     
 
출장안마,출장마사지,바나나출장안마이미지
총 게시물 22,261건, 최근 0 건
   
[기타이슈] 이거 여기 올려도 되나
글쓴이 :  고랑                   날짜 : 2011-12-03 (토) 23:03 조회 : 6568
고랑 기자 (고기자)
기자생활 : 5,137일째
뽕수치 : 27,324뽕 / 레벨 : 2렙
트위터 :
페이스북 :


'9호선 막말녀' 논란, "욕설 잘못" vs "심정 이해"
머니투데이|
최우영 기자|
입력 2011.12.03 20:47
|누가 봤을까? 30대 남성,서울 
폰트크게작게메일인쇄스크랩고객센터
[머니투데이 최우영기자]

지하철 노약자석에 앉아 노인과 말다툼하는 '9호선 막말녀' 동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다.(☞ 동영상 보러가기)

3일 오후부터 인터넷에 퍼지기 시작한 1분 56초 분량 동영상 속 다툼은 임산부인줄 모르고 자리 양보를 요구한 노인에게 임산부가 영어로 욕을 하며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동영상 속 노인이 임산부에게 "영어로 욕하면 누가 못 알아듣냐"고 말하자 임산부는 "처음부터 젊은 사람이 왜 노약자석에 앉았냐고 막 대했잖아"라고 응수했다.





인터넷 커뮤니티 동영상 캡쳐.

임산부는 옆자리에 앉은 다른 노인과 지하철 차량 내 행인에게도 "여기 임산부도 앉을 수 있다고 써있거든요"라며 자신이 정당하게 자리에 앉아있는데 다툼이 일어나 억울하다는 어조로 말을 했다.

임산부는 노인과의 다툼 중간마다 임산부에게 욕설을 하며 제지하는 주변 사람들에게도 욕설로 응수하는 모습을 보였다.

많은 네티즌들은 "아무리 억울해도 노인인데 욕설을 심하게 한 것은 잘못됐다" "다른 승객들 생각은 안하고 미친 사람처럼 시끄럽게 구네" "저 애기는 태어나기도 전에 엄마 뱃속에서 욕부터 배우고 나오겠다" 등의 의견을 보이며 임산부를 비난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지하철 내에서 노인들에게 당한 무례한 자리양보 요구 경험을 언급하며 "욕한 것은 잘못됐지만 임산부의 심정이 이해된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2011-12-03 23:10:38 바보생활에서 복사 됨]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고랑                   날짜 : 2011-12-03 (토) 23:03 조회 : 6568

 
 
[1/14]   고랑 2011-12-03 (토) 23:05
임신중 이라는데  임신된  그 아이  출생후  MB될  가능성  농후해
 
 
[2/14]   양이아빠 2011-12-03 (토) 23:14
나도 동영상 봤는데...말을 막 하더라고~경우가 없는 사람인 듯~대부분 저렇게 막 하지는 않는데...
 
 
[3/14]   밀혼 2011-12-03 (토) 23:20
저건 카테고리 혼동 증상이다.

임산부라서 앉은 것과, 노인한테 욕설했다는 것과,
임산부인줄 모르고 자리 양보를 강요했다는 것과...
전부 다른 카테고리...
 
 
[4/14]   고랑 2011-12-03 (토) 23:32
밀혼  넘  냉정한  관점이다 

인간적으로  저 대화  내용을  내  입장에서  정리 하자면

시츄에션 1

웬 여자가  노약자석에  착석했다

그걸  본  연세 드신분이 막말 하며  그 여자를  나무랬다

그러자  그여자가  같이  막말하면서  나도  임신중이라  앉을 권리가  있다고  주장한다

주위에 있는  다른  탑승객들은  그여자의  임신중은  생각않고  막말에 대해  다그친다

막말로  주위사람들로 부터  다구리  당하니  혼자서  일당백으로  주위사람  한사람  한사람  각개 전투한다


시츄에션2

임신녀가  노약자 석에  착석했다

연세 드신 분이 막말  하며  자리 양보를  요구한다

임신녀  말하길  사실  저도  임신중이라  편리를  봐주세요  라고  요구  한다

연세드신분  멋쪄어서  자리  회피한다
 
 
[5/14]   양이아빠 2011-12-03 (토) 23:51
시츄에이션 1이 정황상 맞는데...임신중인 여자의 입장도 이해가 가나 그렇다고 연배가 더 많은 분들과 막말로 싸우는 모습은 누구나 봐도 불편했던게 사실이다. 그냥 자리를 피하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 내렸다 다른 차를 탔으면 임산부 자리는 비어있었을테니 앉아서 갈 기회는 많았다고 본다.
 
 
[6/14]   고랑 2011-12-04 (일) 00:00
양이아빠  그 여자는  애시당초  쥐 교양만  교양이고  남들의  의견은  간데없다로  인식된  여자다

그러니  막말로  그리  할수있는  객기를  우린  동영상으로  즐길뿐이다
 
 
[7/14]   명월왕자 2011-12-04 (일) 00:34
내 입장에서 애기 하자문....... 음
그건 구세대의 자업자득이다.

절대로 임신부가 잘했다는게 아니라 어느새 우리 나라 젊은이나
활동계층에게 노인은 그 이미지가  연륜과 지혜 그리고 점잖음이
아니라  막되먹은 행동과 어거지 편협 불관용 이기의 표본이 되있더란
말이지.

 그리구 지하철 이용 젊은이들 거개가 노인에대한 안좋은 기억들은
거의 갖고 있을거구  나만해두 별 좋은 감정은 없다.

요즘 젊은 사람들이야 나이보다는 존경받을만한 행동을 보구 존중하는데
욕이 태반인 언어 일상을 보문 걍 저 임산부는 절대 존경 할 수 없는
막되먹은 할배에게 일상 언어를 썼을뿐이구......

 이제 점점 세대 갈등은 격화 될거야.
특히 이건 생활이 걸린 이권 싸움인데 젊은이들은 노인들을 이길수 없고
갈등만 커가다 폭발한다.

담 정권에서는 이런 갈등에 김을 빼는 정책을 시작해야 할거야.
 
 
[8/14]   밀혼 2011-12-04 (일) 01:09
시츄에션 1
웬 여자가  노약자석에  착석했다
그걸  본  연세 드신분이 막말 하며  그 여자를  나무랬다

시츄에션2
임신녀가  노약자 석에  착석했다
연세 드신 분이 막말  하며  자리 양보를  요구한다

사건 발단 봐봐.
여자가 임산부인가 아닌가는 상관없고.
(왜 자신이 임신 중인지 아닌지 모르는 사람에게 밝히고, 양해를 구하고, 주장해야 함?)
시작은 할배의 막말이잖어.
막말 + 자리 양보 요구 => 이건 폭력이라고 생각함.

노약자석은 권장이고, 양보도 알아서 하는 거지,
어느 누구도 타인에게 막말하고, 양보를 강제할 권리는 없음.
어느 누구도.
 
 
[9/14]   밀혼 2011-12-04 (일) 01:14
젊은 여성이 노인에게 반말하고 욕설한 것은, 이 문제와 다른 카테고리.

폭력을 당한 개인이, 그 폭력에 대응할 때 어느 수준의 맞폭력까지 허용되는가...
이 허용수준이 한국에선, 남녀노소 다르게 적용되는 거 같음.
 
 
[10/14]   사원진 2011-12-04 (일) 09:57
* 삭제한 글이다.
 
 
[11/14]   앤드 2011-12-04 (일) 10:23
절대로 임신부가 잘했다는게 아니라 어느새 우리 나라 젊은이나
활동계층에게 노인은 그 이미지가  연륜과 지혜 그리고 점잖음이
아니라  막되먹은 행동과 어거지 편협 불관용 이기의 표본이 되있더란
말이지.
[출처] 박봉팔닷컴 - http://www.parkbongpal.com/bbs/board.php?bo_table=B01&wr_id=155572#c_155597

나도 윗 말에 동감
내가 실제 겪었던 얘기
딸아이와 전철 탔음
당근 일반석
나도 딸아이도 핸폰 보느라 정신없음
갑자기 딸아이 '아야!'
놀래보니 딸아이 앞에 나보다 약간 나이 많은 분 서 있음
딸아이 황망해하며 일어났음
그 여자, 아주 당당하게 앉았음
나 일어나며 "발로 치지말고 좋게 얘기하시면 좋았을텐데..."
그 자리에서 내려버렸음

요즘 자주 일어나는 일임
 
 
[12/14]   밀혼 2011-12-04 (일) 10:28
저게 폭력인 게,
젊은 남자한테는 안 저러거든.
자기보다 약한 상대에게 하는 짓.
 
 
[13/14]   내요새힘들다 2011-12-04 (일) 11:08
아후~~~ 앤드기자 글보니 스팀이 퐉;;;
 
 
[14/14]   아자아자 2011-12-04 (일) 11:49
밀혼//100% 공감  여성에게 갖는 열등감에 폭력으로대응 마누라 딸 손녀 전부 여성인데 ㅆㅂ
   

총 게시물 22,261건, 최근 0 건
번호 사진 제목 글쓴이 점수 조회 날짜
정치 게시판 안내  미래지향 3 147404 2013
09-17
사이트 안내 [34]  미래지향 35 409750 2012
10-11
11011 12월1일 진보통합 정치토크쇼 유대표님 사진들~ [5]  moonsun 18 4684 2011
12-04
11010 김어준,정봉주,주진우 여전한 곽노현 팬~  양이아빠 6 3715 2011
12-03
11009 종편본색, 0.5% 저질방송으로 70% 광고 ‘삥뜯기…  BABO철이 20 3480 2011
12-03
11008 이거 여기 올려도 되나 [14]  고랑 18 6569 2011
12-03
11007 안철수 주저 앉힐 비책? [9]  양이아빠 3 5031 2011
12-03
11006 드디어 내일이다.. 기뻐 뛰자 진보정의당!!! [8]  블레이드 46 6621 2011
12-03
11005 선관위 디도스공격 최구식의원 비서 등 4명 구속 [2]  양이아빠 16 4809 2011
12-03
11004 트위터에서의 개싸움 [19]  카이사르 60 6859 2011
12-03
11003 이정희의 본질 [17]  시민 15 6613 2011
12-03
11002 광화문 광장으로 갈 수가 없다 [7]  가우리 32 6052 2011
12-03
11001 범죄피의자 조현오가 이끄는 경찰또한 불법집단인… [2]  나너그리고우리 20 5213 2011
12-03
11000 당명 문제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6]  시민 32 6568 2011
12-03
10999 ) [9]  내사랑 46 6471 2011
12-03
10998 美 방송, "MB정부서 매카시즘 공포" 매섭게 비판 [1]  하우맘 27 4801 2011
12-03
10997 이정희 "최구식 비서 혼자 했을리 없다" [14]  노근 41 5733 2011
12-03
10996 [질문]민주노동당 당원들 모여 얘기하는 곳이 어… [21]  劍短進一步 22 6381 2011
12-03
10995 대기업 정규직 노조에 대한 잡담... [7]  깡치 13 4728 2011
12-03
10994 당명문제 그냥 문제가 아닌게 되버릴것 같다 [14]  바닥 29 6119 2011
12-03
10993 나도 전화왔네 [13]  노근 44 4818 2011
12-03
10992 과연 너 혼자 단독으로 한 범행일까? [1]  양이아빠 16 4100 2011
12-03
10991 난 노동에 대해서 반감이 전혀 없다. [31]  양이아빠 6 4726 2011
12-03
10990 정말 저카튼 나라됐네....시바 [1]  나너그리고우리 40 4390 2011
12-03
10989 소통 달인 11명중에 이명박 꼴찌 [6]  양이아빠 14 4157 2011
12-03
10988 당명여론주사 주의 [13]  작은광장 34 6259 2011
12-03
10987 통합진보의 잠재력을 너무 낮게 보는 경향이 있다 [5]  바탕 23 4836 2011
12-03
10986 어느 '정치승려'의 피난길 [2]  사과나무 17 4769 2011
12-03
10985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던 "은마는 오지 않는다." [3]  winterreise 24 6052 2011
12-03
10984 김연아는 더 이상 국보가 아니다. [9]  winterreise 32 6658 2011
12-03
10983 [23]  어린왕 36 4842 2011
12-03
10982 통합 통합 지겹지도 않나? [5]  유레카 28 4953 2011
12-03
10981 딴지 김어준총수가 5년여전에 쓴 황우석관련 글 [11]  양이아빠 11 7181 2011
12-03
10980 "노동"이란 명칭에 집착하는 걸 이해해야 하지 않… [9]  깡치 7 4495 2011
12-03
10979 당명 여론조사 시작됐다. [3]  미니파더 19 4534 2011
12-03
10978 당명 여론조사 전화에 집중하자 [15]  하이에나 25 4564 2011
12-03
10977 여전히 그리운 노무현 대통령님.... [2]  자바라말야 14 4285 2011
12-03
10976 당명에 관해 자신감을 갖자. [1]  양이아빠 9 4143 2011
12-03
10975 좃선 출신들이다... [6]  이장 34 6283 2011
12-03
10974 어버이 연합 어르신들~ 행동에 나설때가 되었습니… [5]  안드로메다 38 4150 2011
12-03
10973 당 명 ! [1]  통일소년 17 6149 2011
12-03
10972 각 당명 후보별 선정된 후 일반인들 반응 추측 [6]  劍短進一步 24 5964 2011
12-03
10971 2011.12.2 하루치 뉴스...대단한 정권이다 [7]  여울목 52 5994 2011
12-03
10970 한미FTA 폐기시킬 수 있는 24.5조 2항  양이아빠 9 3431 2011
12-03
10969 계급에 정치적 우월성은 없다!!!!!! [3]  녹두꽃 17 5455 2011
12-02
10968 [캐롤송] 가카헌정 캐롱송  양이아빠 11 3443 2011
12-02
10967 이집트 모로코- [자유정의당][정의개발당]압승 [14]  밥풀 30 7165 2011
12-02
10966 선관위 "한미FTA 찬성명단 유포, 위법 아니다" [2]  양이아빠 14 4511 2011
12-02
10965 철수에게 보내는 러브레터. [6]  토리 20 5064 2011
12-02
10964 한미FTA반대 을사조약이 쪽팔려서 1,2,3부 [2]  양이아빠 8 4522 2011
12-02
10963 나경원 찍었다던 한미FTA 반대한 김하늘부장판사 [3]  양이아빠 4 5029 2011
12-02
10962 '안철수 신당'은 없다. [9]  사과나무 28 6457 2011
12-02
처음  이전  221  222  223  224  225  226  227  228  229  230  다음  맨끝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회비 납부 계좌
 굥의 미션
 가신(家臣) 과 노무현
 날뽕의 추억
 당신은 엘리트주의자인가요? -…
 운영자님께 고합니다
 지난해, 친구 2명의 자살과 병…
 시스템
 극문 X82 의 특징
 노무현을 좋아하는 ...
 지도자의 결단
 지난 20년의 교훈 - 실패를 즐…
 글쓰기
 악성 댓글러들과 조중동 휘하 …
 아더편집장님 그동안 수고하셨…
 아더 편집장의 마지막 인사
 사이트를 망치려는 악성 댓글…
 미래지향님, 회원 글들이 훼손…
 후원내역 (18년~22년)
<사진영상>
<디어뉴스 만평>
논설 ▼
언론 ▼
정치 ▼
정치인 ▼
통일국제군사 ▼
경제환경 ▼
교육종교 ▼
의료복지 ▼
인권여성노동 ▼
 
 
 
ⓒ 2013 디어뉴스 dearnewsnet@gmail.com ㅣ 개인정보취급방침 ㅣ 회원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