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방송 풍자할려고 트위했다. 경찰이 스튜디오 덮쳐서 10 시간 동안 수색해서 전에 친구가 준 북한책 찾아냈다. 최근 5 차례, 매 5 시간 조사 받았다. 스트레스 심해서 정신과상담 받으려 한다. 기소 여부 아직 모른다. 북한책 준 친구도 보안법위반 조사 대상이란다. 난 이제야 보안법이 얼마나 사악한 것인지 알게됐다.
힌편, 작년 한국대법원은 북한찬양음악을 소지하는 것만으로도 보안법위반에 해당한다고 해석했고, 14 곡의 음악을 메모리스틱에 보관 소지했던 한 여성에게 징역 2 년 집행유예 4 년을 언도했다.
2008 년 이전까진 일반인이 북한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에 대해 보안법이 적용된 예는 없었으나 이 후 자주 등장하고 있다.
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