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참여당 깃발을 내리며.....
어제는 마지막 국민참여당 당원대회 왜 눈물이 나는지 애써 참으려 했지만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흘렸습니다.
그동안 국민 참여당 으로서 울고 웃고 함께 했던 시간들이 필림처럼 지나가며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더군요
노무현님 정신 계승을 국민 참여당 을 통하여 하려 했던 것에 대한 열정을 끝내 못 이룬 아쉬움 때문 이겠죠.
저희 지역당원 중 현하조모님 이란 60살 이 넘으신 나이에도 집회장 강연회장을 빠지지 않고 찾아 다니시며 , 국민참여당을 응원 해주신 제가 존경하는 주권 당원님이 한분 있습니다.그 분의 어제 말씀이 생각 납니다.
"노무현님이 좋아 유시민 대표님이 좋아 따라 다니다가 이 나이에 이젠 민주 노동당 까지 왔네....".
이 말은 이분만 아니라 대다수의 평당원의 마음일거라 생각 합니다.
60살 넘으신 나이에 민주노동당과 절대 같이 할일이 없으셨던분 이실 겁니다.
하지만 ,정권 교체를위해 결국 노무현님이 강조하셨던 진보의 미래는 바로 이런 모습일것 입니다.
노무현님이 억울하게 돌아가시며 원하시던 이나라의 진정한 민주화 정권교체!바로 이길을 가는 과정속에 하나일것 입니다.
저도 어제는 마치 강북구 위원장 그만둔것 같은 참담함이 들였습니다.
저의 소망이던 노무현님의 사람으로 국민참여당 국회의원 후보로서
총선에 나가 하늘에서 보고 계실 노무현님 당신에게 자랑스럽게
보여드리고 싶었던 그 모습!그 꿈이 무너지는듯 했습니다
무조건 정치욕에 뺏지 달아 보려고 국회의원을 꿈꾸어 왔던
생각 이라면 눈물이 나지는 않았을것 입니다.
하지만 주어진 현실속에 냉혹한 우리 국민참여당에 대한 국민여론의 현실을 받아들여 결국 통합에 찬성했습니다
정권교체를위해 노무현님의 억울한 죽음을 대변할 적자로서 국민참여당을
선택하고 유시민대표님을 선택했던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통합 진보당에서
마음 깊숙한곳에 노무현님의정신을 묻어두고 이를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 몇배 열심히 저의 자리에서 해야 한다는 굳은 결의를 했습니다.
그래도 나오는 눈물을 감출수가 없었습니다.
어제밤 집에돌아와 당원 게시판에 당원님이 올려놓은 노무현님이 생전
연설하는 모습을 보며 한없이 울어습니다.
이글을 적으면서도 또 눈물이 나네요.
정 들었던 당원님과 헤여지는 느낌이 드는것은 왜 일까요?
그동안 행사때 마다 누가 뭐라고 소수야당이라 비난해도 당뺏지를 달고
노란잠바를 입고다니는게 떳떳하고 자랑 스러웠습니다.
눈물에 의미는 이 노란잠바를 입지 못하고,당뺏지를 달고다니지
못한다는 설움이 앞서는것 같습니다.
너무나 국민참여당을 사랑했기에...
너무나 국민참여당을 자랑스러워했기에...
당원여러분 우리 국민참여당은 피눈물을 흘리며 이 나라 정치를위해
열사 의 마음으로 우리의 이념을 불태우던 국민참여당
깃발을 내리고 ,우리의 모든 정신을 불태워서 통합진보당을 만들었습니다.
이 눈물을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
통합 진보당에서 더욱 단결하고 더욱 화합하여
꼭 정권 교체를 이루어내고
노무현님의 억울한 죽음을 삼판하고,
노무현님의 정신을 계승합시다
지금의 통합진보당은 우리의 열정을 분신하여 만든 당 입니다.
우리의 통합정당 에서 더욱 열심히 활동 해야 하는것 만이
고 노무현 대통령님이 어려울때 정치적으로 비난하던 자들에게
노무현님의 죽음을 정치적으로만 이용 하려는자들에 대한
심판 입니다. 함께 합시다.비록 생각이조금달라 또 떠나는분 일지라도
그뜻만은 잊지 말고 꼭 다시 만납시다.
아니 그냥 함께 합시다.같이하던 동지들의 탈당은 이리 힘들게 정한
국민참여당의 열사 정신이 퇴색 됩니다.탈당이란 극단적 방법으로
성급하게 맘먹지 마시고 마음 정리하며 지켜봐 주세요
이제는 통합진보당 이라 새로운 당에서 우리 유시민 대표님과
국민참여당이 노무현 대통령님의 진정한 적자였음을
보여 주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조금 방법이 다르더라도 가는길이 조금 돌아가더라도
정권교체 우리의 목표를 위해 함께 합시다.
(전) 국민 참여당 강북구 위원회
위원장 통일소년 김동수 드림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