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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전력 (Tokyo Electric Power, TEPCO) 대변인 주니치 마쑤모토(Junichi Matsumoto) 왈, "방사선오염폐기냉각수를 보관하기 위한 저장탱크 수를 무한정 늘일 순 없다. 오는 3월 까지 총정장량이 15 만톤이 넘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동경전력은 일본정부에 방사선폐기물처리방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예상처리방안 - '더이상 저장보관할 곳 없으니 바다에 그냥 버리게 허락해 달라')
겐지 수미타(Kenji Sumita) 오사카대학 핵공학 명예교수 왈, "정부는 동경전력이 오염된 폐기냉각수등을 바다에 버리는 것을 허락해서는 안된다. 현실적으론 반영구저장탱크에 보관하는 방법이 유일하다. 동경전력은 저장소를 찾거나 농축방법을 개발해 총부피를 줄여야만 한다. 방류를 허락하는 것은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그간의 노력을 모두 헛수고로 만들어 버린다."
목요일, 일본전국어업유관업연맹 대표들이 동경전력 본사를 항의 방분했다.
한편 이미 지난 4월 동경전력은 고농도오염폐기냉각수 저장을 위해 저농도오염폐기냉각수 만 여톤을 바다에 방류해 한국과 중국의 거센 비판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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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