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노회찬 의원 빈소에 가서 인사를 드리고 바로 옆의 연세대 대강당에서 추도식이 열렸다. 날씨가 무척 더운데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 가고 있었다.
강당 앞에도 추모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 그곳에는 천호선님과 정의당 경기도당 위원장이 계셔서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었다. 인사를 하고 국화 한송이를 아내와 함께 올렸다. 시간을 잘 맞추어서 강당안으로 들어 갈 수 있어서 약간의 무더위는 피 할 수 있었다. 야외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 앞에는 들어가지 못한 사람들이 더위를 이기며 지켜보고 있었다.
추도식 중강중간에 애도의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이 무척 많았다. 님은 하늘나라로 가셨어도 그 마음은 남아 있으리라고 본다.
맨앞은 기자들이 차지하고 있다 너무 가까이 있어서 좀 민망스럽게 느껴진다. 기자들은 안 느낄까?? 강기갑 전의원과 유시민 작가가 나란히 앉아 있다. 정의당 김종대 국회의원이 노회찬 의원의 약력과 업적을 소개했다 국립오페라합창단 지부의 성악가께서 고인이 만든 노래를 부르셨다. 고 노회찬 의원의 부산중 친구, 경기고 친구, 노동자 연맹, 창원시민의 추도사 이소선 합창단과 모두 함께 그 날이 오면 합창
부디 좋은 곳에 가세요..
오늘영결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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