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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노무현과 이정희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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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파더 날짜 : 2011-12-15 (목) 08:33 조회 : 6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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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님과 이정희대표가 예전에 만난적이 있었는지 모르겠다.

통합진보당 창당의 비사...^^( 조금전 꿈이야기)

대통령님과 이정희대표가 담소를 나누고 계셨다. 이정희대표는 지금보다는 훨씬 앳된 모습이었고 순수하고 천진스런 미소를 짓고 있었다.

대통령님은 그런 이정희대표를 부러워하는 듯한 그러면서도 자신이 무언가를 하지못함에 안타까운 표정을 함께 지으셨다.

실내등이 꺼지고 이정희대표는 짐짓 놀라 몸을 움츠렸고 대통령님은 여유롭게 미소지으며 그런 이정희대표를 안심시켰다.

약간의 소란스러움과 시간의 흐름속에 대통령님은 자리를 떠나셨고 이정희대표와 내가 같은 공간에 남았다.

대통령님과의 만남을 아쉬워하는 듯한 대표님의 표정에 두분이서 언제가 함께할 겁니다라는 말이 나왔다.

(여기서부터는 그녀로...^^)

그녀는 무슨의미인지 하는 듯한 표정을 지었고...나는...

" 대통령님과 같은 정치세력으로서 함께할 겁니다."라는 말을 했다.

그녀의 믿지 못하는 표정에...이번에는...

" 몇 년 후에는 함께하게 됩니다."

잠시후 그곳을 나오면서 마지막으로 대표님을 돌아봤다. 무언가 좀 더 확실한 것을 원하시는 듯한 그리고 내가 미래에서 온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다.

잠시의 망설임 후에...

" 유시민대표님과 함께 할 겁니다." 라는 말과 함께 밖으로 나왔다.

글쓴이 :

미니파더 날짜 : 2011-12-15 (목) 08:33 조회 : 6706

[1/2]

녹두꽃

2011-12-15 (목) 08:41

휴~~ 이제 컴터 된다~~~~
이게 꿈이란 얘기지? 꿈에 대통령님 나왔구나.. 반가웠겠다....

나도 예전에 꿈 꾼적있는데.. 기억이 생생해..

그땐 퇴임하신지 얼마 안되었을때인데.....

꿈에 내가 청와대를 놀러갔는데.. 대통령님이 계시더라고..
근데 날 어느 방에 델구 가셨는데.. 까만 티셔츠가 잔뜩 쌓여있는거야. 꽤 비싼 브랜드의 검은색 폴로티셔츠...
대통령님은 청와대에 손님이 오면 손님들에게 선물로 주는 옷이라면서 자기는 이젠 이 옷이 다 필요없으니 가져가라고 주시더라.. 무슨 꿈이였을까.. 까만 옷........ 안좋은 일을 예견하는 것이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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