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Cairo Tahrir Square에 있었던 시위진압이집트군이 한 여성시위잘 몽둥이로 때리고, 빌로 차고, 질질 끌어가고 있다. 이집트 시민들은 이집트 방송이나 언론에서 이런 사진을 보지 못할 것이다.
광주민주화운동 때 전대갈이와 공수부대는 더한 짓을 했었고, 시민을 학살하는 사진들이 외신에 보도됐으나, 울 나라 언론들은 연예인 기사와 빨갱이 타령으로 도배하고, 시민들은 암 것도 모른체 일상을 하고 있었단 기억을 일깨운다.
전대갈 곱게 죽게 내버려 둬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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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 건 군부를 지지하는 시위도 광장 한 켠에서 계획중. 이집트산 어버이연합도 있습니다.ㅋㅋ
2,3차 선거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현재 저 시위에 참가하는 국민들은 대부분 1차 선거에서 승리한 자유정의당으로 더욱 몰려들 걸로 보입니다. 그동안 무바라크 친미정부와 돈독하던 이스라엘은 자신들이이 좆되고 있음을 느끼고 이집트를 향한 구애를 하는 중이고, 이에 따라 "지구가 멸망해도 저것들관 대화 못해"라고 하던 하마스와도 대화를 해야하는 지경으로 몰릴 거십니다. (하마스는 팔레스타인에 근거지를 둔 일명 "테러조직"...팔레스타인, 이란 문제가 이스라엘 입장에선 완죤 꼬이고 있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