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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이의 있습니다.
왜 지금 이런 영상들이 생각나는지,,,,,,,,
최근까지 보여주는 민주당의 여지없는 실망스러움에 더하여
민주통합당에 뛰어들어간 친노진영 인사들에 대한 실망감을 느낀다.
원칙과 약속이 지켜지는 신뢰로운 정치인들 찾기가 참 힘들다.
한나라당에 산소호흡기 역할을 하기 위해
야권연대 공조체계를 파괴하는 민주당의 배신행위
그런 배신행위를 하는 민주당에 아무도 쓴소리 하지 않는 친노진영 정치인들
모두 아무 문제제기 하지 않고 대세에 따라 찬성을 할때
용기있게 "이의 있습니다"라고 반대할수 있는 용기를 가진
소신있는 정치인들이 넘 아쉽다.
노무현 대통령 탄핵무효를 주장하던 문성근도
비탄의 절제미와 단정한 품위로 노무현 국민장을 잘 치러냈던 문재인도
참여정부시절 국무총리로 노무현을 보좌했던 이해찬도
오랜 세월 호감을 가지고 있었던 친노진영인사들이
이젠 더 이상 신뢰할수 없는 정치인이 되어가고 있다.
정치혁신 쇄신을 바라는 국민들의 여망을 저버리고
민주통합당속에서 눈가리고 아웅하는 정치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치혁신을 외치던 그들은
민주당의 정치행보에 대해
왜 당당하고 떳떳하게 이의 있다고 한마디도 못하는걸까?
유권자들은 답답하다.
혁신하고 쇄신해야 할 민주당을 그대로 두고 그들이 총선에 나와
친노진영인사라는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소중한 야권지지자들의 한표를 구걸하는 모습을 상상하니
그리고 그들이 친노진영인사라는 이유만으로 그들을 우선적으로 선택할
야권의 지지자들을 생각하니
짠하고 슬퍼진다.
'노무현의 이의 있습니다' 라는 동영상을 보면서
노무현 정신을 진실로 실천하는 정치인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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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친노진영 정치인들에 대한 무비판적 수용은 문제있다고 생각된다.
더구나 민주당의 지역주의 유지에 도우미역할을 하는 친노정치인들
ㅠㅠ한심스럽다
아래는 박봉팔회장 댓글중에서 일부 펌한것
민주당의 구태지역주의가 유지되는데 정치 지지자들의 책임은 없는가.
우리나라 정치는 딱 지지자들 수준 따라간다.
국민들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친노 진영논리에 푹 쩔어있다.
[출처] 박봉팔닷컴 - http://www.parkbongpal.com/bbs/board.php?bo_table=B01&wr_id=166751#c_166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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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