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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한국 전력) 직원들이 부산 기장 군청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단
희한한 소식을, 본 기자, 하릴없이 채널 돌리다 입수. 웬 해외 토픽인가
싶어? 몇가지 기사를 털어 얻은 뒷북 정보를 봉팔러들과 공유코자 한다.
일단 존니 웃긴 사진 한방.
▲ 2012년 1월 9일 낮 기장 군청 앞. 70여명 단체 땡땡이 친 한전 형아들
이번 집회 목적은, 송전선로 건설 허가를 빨리 내주란 법원 판결에도 불구.
이를 완벽하게 생까고 (!) 있는 기장 군수 오규석에 대한 규탄이라 한다.
한전 히야들 시위 기사 : http://news.nate.com/view/20120110n27625
상세 기사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wind380&logNo=140147418017
이에 대한 기장군측 입장은 <조ㅌ까. 주민 합의가 안됐으니 어림 음써 !!>
완강한 편으로, 집회를 무기한으로 끌고갈거란 한전측의 협박에도 웬걸 !?
기장 군수 오규석은 이 날 부산 시청 앞에서, 전혀 다른 1인 시위를 벌였다
하니 (1인 시위 주제 : 무분별 골프장 건설 반대) 캬! 이 옵햐 대체 누규..?
희귀한 옵햐 보러 가기.
▲ 2012년 1월 9일 오전 부산 시청 앞. 홀연단신의 오규석 군수 시위.
규석이 히야 1인 시위 기사 : http://blog.naver.com/ghh5569/130128557936
대변항 멸치가 웃는단 ㅋ 기사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s1440&logNo=80130503673
동시다발 시위 짜집기 기사 : http://news.nate.com/view/20120110n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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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장의 화성인' 뒷조사 편
# 한겨레 2010-06-16 22:45 당선 소감 기사 中
http://media.paran.com/news/view.kth?dirnews=1878582&year=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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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에는 책임지는 정치풍토가 없습니다. 스스로 책임을 지는 일꾼이 되겠습니
다. 반드시 책임행정을 바로 세우겠습니다.”
무소속으로 한나라당 후보를 누른 오규석(51·한의사) 부산 기장군수 당선자는
임기 초대 민선군수를 지냈다. 어쩌면 3선은 무난히 할 수도 있었으나 지나친 자
신감과 욕심이 화를 불렀다. 1998년 4월 임기 두달을 남기고 사퇴한 뒤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낙선하는 바람에 군수마저 못하게 됐다.
(중략)
오 당선자는 이번 선거는 “깨끗하고 소리는 나지만 열심히 하고 발품을 팔아
뛰고 또 뛴 초대 민선군수 3년의 평가”라며 “한나라당 텃밭에서 무소속을 선택
한 주민들을 기장주권선언에 동참한 의병들에 비유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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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일보 2011-12-21 00:04 부산 기장군 무상급식 관련 기사
http://news.nate.com/view/20111221n00106
버뜨!!! 아래와 같이 욕 딥따 먹는 기사도 있음.
특히 기장 공무원 노조랑은 서로 못잡아먹어 안달난 사이 ㅋㅋ
# 박순천 여사 생가복원 사업 논란
http://news.nate.com/view/20101202n23525
# 전국공무원 노조 기장군지부 성명서 ㅎㅎ
http://gijang.kgeu.org/ibbs/viewbody.php?code=free&page=1&number=14824&keyfield=&key=&category=
# 전결권 관련 결과 ㅋㅋ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5002071
도대체 군수가 얼마나 별나길래 산하 공무원들이 저리 반발할까.
1인 시위도 쇼~ 라며 난리던데 ? 혹자는 강용석=오규석 이라나 ㅋㅋ
아마 아래와 같은 일 영향도 있을 듯.
요딴걸 시켜대니 을매나 귀찮겠어 ㅎㅎㅎ
# 현장혁신간부토론회 & 365일 야간 민원실 운영 ㅋㅋ
http://cafe.naver.com/penink2.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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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불면증 봉팔러에게 즐거운 땜빵 시간였기를.
덕분에 난 어깨 빠지겠삼 케케케 =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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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