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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명문제때문에 요며칠 뜨거워지고있네요
식을만하면 다시올리고 또 식을만하면 다시올리면서
당명문제에대해 뚜렷한입장을 보이는 박회장글들을 보다보면
"문제긴문제인데 상황이 좋지않은데 굳이 당명문제로 혼란을 더 가중하는건 아닐까"하는 우려를 하기도한건 사실이다 하지만
오늘 100분토론에서 심상정대표의 "뚜렷한 잘못없이도 지지율이 내려간건
아무래도 바뀐당명이 헷갈려서 그런건 아닌가"하는 뉘앙스의 발언도있고해서
당명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느꼈다
짧게 팩트만 요약할게요
-당명교체를 본격적인총선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삼고
이것을 계기로 이슈화해 새롭게 당을 알려 총선에서 50석 달려봅시다-
이것입니다
가능하지 않겠습니까?
응?응?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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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기분좋다
내가 이상한가 하는 생각 요즘 계속 한다.
구멍가게부터 큰 기업까지,
필요하면 이름 바꾸잖아. 그걸 마케팅 기회로 삼잖아.
수십년 산 사람 이름도, 아니다 싶으면 바꾸잖아.
한 60년 '조진년' 뭐 이런 이름으로 살다가
남은 생 조예쁜이로 살고 싶으면,이름 바꾸잖아.
현수막? 새로 만들어서 달면 되잖아.
명함? 새로 파면 되잖아.
그게 제일 쉬운 일 아닌가.
우리는 민통당 아니거등요 하고 다니다가.
선거 끝나고 찔찔 짤 거에 비하면.
이대로 가다가 망하면 현수막,명함,그런 게 다 무슨 소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