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기사 (2012. 1. 26 03:00 입력)청년유니온’ 김영경 위원장이 25일 민주통합당 청년 비례대표에 출마키로 했다. 김 위원장은 국내 최초의 세대별 노동조합 운동인 청년유니온을 이끌어왔다.
김 위원장은 경향신문과의 통화에서 “민주통합당 청년 비례대표 출마를 적극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유니온 관계자는 “김 위원장이 이미 뜻을 굳혔다”고 전했다. 민주통합당이 28일까지 모집 중인 청년 비례대표제에 후보등록하겠다는 것이다
이거이 밑에는 적극 고려, 위에는 출마키로 했다고 단정. 무엇이 진실??
머니투데이 기사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한 호프집에서 열린 '노회찬과 청년 잉여들의 낮술토크' 행사 이후 뉴스1과의 인터뷰
앞서 경향신문은 김 위원장이 민주통합당 청년 비례대표제에 후보로 등록한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이 보도에 대해 "진보에 대한 답답함을 갖고 일갈하고자 보도한 것이라고 추측한다"면서 "지금은 해명하기 급급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날 열린 행사에서 노회찬 통합진보당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민주통합당 출마에 대해 "송충이는 솔잎을 먹고 살아야 한다"며 "DNA가 통합진보당과 같지 않냐"고 발언했다.
노 대변인의 발언에 대해 김 위원장은 "심증적인 동의는 될 수 있지만 정치의 영역은 그런 문제만은 아니라고 본다"면서 "청년의 가치를 선점하는 데서 통합진보당은 졌다"고 못박았다.
진보에 대한 답답함을 갖고 일갈하고자 보도한거이라 추측 과 아래 청년의 가치를 선점하는데서 통합진보당은 졌다. 라고 전체적인 맥락에서 민주통합당 청년 비례대표로 출마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통합진보당에 애정은 있으나 무능한 당이라서 같이 일할수 는 없다는 표현같다.
친한 친구지만 능력은 모잘라서 같이 동업하거나 일하기는 꺼려지는 상태, 근데 그 친구는 잘할테니 일거리 좀 달라고 그러고. 이럴땐 돈 몇푼주고 보내는게 좋다고 하더라. 이거이 통합진보당의 현실이다. 스스로 만족하고 나르시즘에 빠진. 주위에서는 인정해 주지 않는데. 총선 10석이 최대 의석이다. 뭐 통합전에는 10명도 안되었으니 발전한거라고 봐주자.
김경영위원장은 1기 위원장이고 2012년 2월에 2기 위원장과 대의원을 선출한다고 되있더라.
활동 청년유니온 30분 배달제 폐지 트위터 시위 2010년 12월 21일, 2011 2월 13일에 피자 배달원이 배달 중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하였다.[5][6] 피자업체의 ‘30분 배달제’가 배달원에게 속도경쟁을 강요해 사고 위험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시민단체와 언론 등에서 제기되었다. [7][8] 청년유니온은 노동환경건강연구소, 민주노총 서비스 연맹과 공동으로 "30분 배달제 폐지" 운동을 벌였다. 피자업체에 공개서한 전달, 트위터 시위, 기자회견 및 캠페인등의 수단으로 폐지 운동을 진행하였다.[9] 2011년 2월 8일 피자헛이 30분 배달제를 폐지한다고 밝혔고, 2011년 2월 21일 도미노 피자도 30분 배달제를 폐지 하였다.[10][11] 이로서 피자업계에서 30분 배달제는 사실상 퇴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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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자기가 알아서 당원이 되든 말든 결정하는게 원칙이다.
민주통합당에 간다고해서 김영경이 된다는 보장은 없다.
나머지 출마자들은 핫바지들이 아니다.
이미 민주당 내에 세력을 구축한 선수들도 있다,
따라서 김영경이 민주당 비례 후보 선발전에 출전한다고 궁물이라 표현하는 것은 과하다. 대체 궁물인지 아닌지를 누가 판단할 수 있을까? 궁예?
통진당은 영입도 없지만 민주당식의 후보선발전도 없다.
그저 당원 가입하고, 지역에서 박박 기어서 당원들 인심을 얻어야 하는 구조다. 물론 지금부터 청년당원으로 가입해서 10년 기면 될지도 모르겠지만..
청년들이 세상 바꿔보겠다고 덤벼볼 수 있는 정당구조 아니다.
통진당은 당원민주주의다.
그래서 당명도 당원민주주의로 결정했다.
지역구 후보 조정조차도 대표단이 별 힘을 못쓰고 있다.
당원민주주의를 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언감생심 영입은 불가능하다.
"니가 알아서 우리 당에 오던지 말던지"가 통진당 기본 기조다.
민주당식 선발전도 애당초 불가능한 것이다.
멀리 내다보면 통진당 구조가 맞다.
그러나 좌판 깔아놓고 손님이 사던지 말던지 하는게
과연 적절한 영업방식인지는 고민이 필요하다.
널리 인재를 구할 수도 없는게 지금의 통진당이라는 정당의 구조다.
김영경 욕할 이유는 없다.
비례대표 보장해준것도 아니고,
그 안에서 경쟁해서 이겨야 한다.
경쟁률이 최소 50대 1은 넘어갈 것이고,
50이 핫바지라는 편견도 버려야 한다.
궁물이라는 표현을 함주로 쓰는 것에 반대한다.
정치는 정치행위의 결과로 판단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주관적 의도는 짐작은 할 수 있어도 객관적 사실로 말할 수는 없다.
그리고 궁물이면 어떠냐?
이기적 욕심이 잘못된거냐?
정치행위로 판단할 일이다.
궁물이라는 표현에는 진정성 타령이 깔려있다.
솔직히 지겹다.
그놈의 진전성 타령이야말로 신파의 원조 아닌가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