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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엔 알려지지 않았지만 미국엔 리버럴 아트 컬리지(Lliberal Arts College)란 곳이 있다, 학부전문(대학원전문대학의 반대개념)으로 학생수도 많아야 1000 명 정도인 사립인문대학이다. 대부분 힉생전원 이 캠퍼스기숙사에 거주하며, 3학년 때 정해지는 전공보다는 폭넓은 인문/교양/과학에의 노출을 강조한다. 오바마가 다녔던 Occidental College도 캘리포니아에 있는 리버럴 아트 컬리지이다.
미국내 대학순위발표중 가장 널리 사용되는 것이 U.S. News의 전국대학순위(National University Rankings)인데, 이곳에서 리버럴 아트 컬리지 중 9위라고 소개된 Claremont McKenna College는 순위를 높이고자 신입생의 수능시험성적(SAT, ACT)을 과장발표했었음이 밝혀졌고, 이로부터 대학순위결정방법에 대한 논쟁이 불붙었다.
일부 대학순위는 학생의 자기학교평가 설문조사결과 (The Princeton Review ); 학생의 교수 평가, 학생 부채 (Forbes); 학술지 인용수, 국제기업의 출신학교별 직원평가 (Quacquarelli Symonds) 등의 항목을 평가하기도 하지만 대다수는 다음의 중요한 항목을 평가하지 않고 있다.
- 학생은 그 대학을 다니고 무엇을 얻는가?
- 학생의 그 대학을 다니고 비판적 사고가 개선되는가?
- 학생은 그 대학을 다니는 동안 그들에게 중요한 것을 배우는가?
- 학생은 졸업 후 좋은 일자릴 갖는가?
로이터에 따르면, 이제 새로운 순위매김이 연방정부, 주정부, 그리고 민간그룹에 의해 시도되고 있다 한다. 오바마는 지난 주 공사립대학의 목표달성도(Effectiveness, 목표 효과적으로 달성하는 능력 또는 달성도)를 평가하고, 학생에거 가장높은 투자대비효과(Bang for the Buck)를 제공하는 학교들에게 연방정부의지원을 줄 계획을 발표했다.
아를 위해 미교육청은 자동차의 연비표시와 유사하게 투자대비효과를 표시는 '대학평가카드'를 개발 중인데, 평가항목은 아직도 개발중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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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