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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예상한 대로 야권연대에 대해서 할 지랄을 다 했다.
지금 야권연대의 협상 실무자는 민주당의 박선숙이고, 그 최고 책임자는 문성근이다. 문성근은 요즘 날마다 오마이뉴스를 도배하고 있다. 북강서을에서 아침저녁으로 노란 잠바 쳐입고 싸돌아댕기고 있다.
오늘 야권연대 결렬의 뉴스를 보니, 민주당 수도권에서 4, 그리고 전국단위에서 1을 준다고 했다고 한다. 그런데 수도권 4는 노회찬, 심상정, 천호선(이상규 후보와 경합중) 지역구라는데, 이곳은 원래 통합진보당의 지지율이 높은 곳이다. 나머지 전국단위의 지역구 1곳은 이회창 지역구란다. 쌍넘의 새끼들. 고운 심성의 내가 욕을 안 할수가 없다.
아직까지 총선은 50일 정도 남았다. 민주당의 지지율은 곧 사그라들게 되어 있다. 벌써 새누리당과의 지지율 격차가 1.5% 정도밖에 나지 않는다. 이 정도의 지지율 격차면, 접전 지역구 대부분에서 새누리당에게 패할 가능성도 매우 높다. 그런데도 자신만만이다.
1차, 2차 공천 확정자 면면을 봐라. 공심위 7인 중 6인이 공천되었다. 사법처리 과정에 있는 인간들도 공천되었다. 지역구를 세습하는 인간도 공천되었다. 오늘자 동아일보를 보니, 김동철이 신낙균이 송민순이는 여전히 한미에프티에이를 위해서 국회에서 여당과 협상하고자 한단다. 공천 혁명도 없고, 혁신도 없고, 새누리당과 차이는 없는 민주당을 과연 유권자들이 찍어줄까?
통합진보당 독자출마를 고려해야 한다. 한번 해 보는 것도 나쁜 전략은 아니다.
"문성근씨, 지금 쌍문 바람이다, 문성길이다, 낙동강벨트다 하니까... 쉬울 거 같습니까? 경상도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변호사개업하고 아스팔트 빡빡 긴, 노무현도 15% 이기다 졌습니다. 설령 부산에서 이긴다 해도, 야권연대 없이 과반수?? 엿 먹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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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