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갑 총선 김동수 후보 국회 후보 용퇴 기자회견을 마치고. .
안녕하세요 저를 지지해 주신 분들께 고개숙여 감사 드립니다. 야권연대 야권 단일화를 위해 통합진보당 58명의 후보가 용퇴 하였습니다.
서울 만도 12명의 후보가 용퇴(의로운 일을 위해 스스로 물러남) 하였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은 당공천 못 받았다고 무소속 출마하고 탈당하는 당원과는 틀리고 야권연대에 역행하는 당원들과는 틀린 진정한 우리 정권교체의 밀알이 되는 통합진보당 후보들의 모습을 보여 주고자 후보들이 자청하여 기자회견을 하였습니다.
저도 당을 위해 정권교체를 위해 죽어야하는 그 중 한명의 후보가 됐습니다. 개인의 용퇴는 슬프지만 한편 으로는, 야권연대 전국적 합의가 누구보다 기쁩니다. 출마 당시 초심으로 저는 돌아 갑니다.
저는 국회의원 뺏지를 달고 싶은 욕심은 아니였습니다..
저는 지난 1월 20일 통합진보당 12월 합당 후 출마 하려던 저가 40여년 살았던 강북(을) 지역에 전)민주노동당 후보와 전)국민참여당 경선시 있을 지역당원 갈등 과 불화를 우려해 강북구 공동 위원장으로서 눈물로 수십년 살던 동네를 이사까지 하며 출마지역을 바꾸 었습니다. 제가 강북구의 평당원 이였다면 그냥 경선을 했을것 입니다. 하지만, 지역 위원장의 책임감에 제가 양보 했습니다 지역 당원들의 단합을 위해서 한 행동이 지금은 어느지역 보다도 전민주노동당과 전 국민참여당 당원간의 화학적 결합을 이루었다. 자신합니다.
하지만, 지난주 이번에는 또 통합진보당과 민주통합당의 야권연대 협상 성공을 위해 용퇴라는 방법으로 양보를 했습니다.저는 두번이나 울어야 했습니다.
저의 행동이 우리 지역당원과 대한민국 정권교체에 작은 도움을 줄수있었다
생각한 감격의 눈물로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국회의원이 되어 야권에 한자리를 보태어 정권교체를 이루고 통합진보당 원내 의석확보에 밀알이 되는 한명의 후보가 되고자 하였습니다. 이는 이땅에 진정한 민주화를 이루는 초석이 되고, 정권교체를 하여 서민을 위한 대변자가 되고자 이 어려운 출마의 길을 선택하였다.
그러나, 야권연대 협상 과정에서 민주통합당이 원한 경선 지역축소로 요구로 인해 인해 서울지역은 20개의 선거구만 경선을 하게 되었습니다. 누군가 사퇴 해주어야 하는 상황에서 제가 죽어 야권연대의 협상을 성사 시켜야 한다 결정 했습니다.
야권단일화가 안된 야권분열보다 야권 단일화가 되어 저 스스로는 슬프지만 대의적으로는 너무 기쁩니다. 그동안 성원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저의 눈물은 그동안 지난해 5월출마선언 이후 준비한시간들과 지난 12월후보 등록 이후의 3달간 선거운동을 해오면서 새벽부터 밤늦게 까지 너무 힘들던 시간들...영하15도에 추운 새벽 수유역 앞에서 명함 뿌리다 살짝 오른손 동상 걸려도 하루도 쉴수 없었던 선거운동... 저의 두손을 꼭 잡으시며" 김동수씨 당신이 노인들 복지좀 바꿔!"달라던 부탁하시던 한신 경로당의 할머님의 얼굴이 스쳐 지나가며 못내 약속을 지키지 못한 죄송함과 아픈 마음에 눈물이 흐르더군요.
시장에 노점상 하시던 아주머니 "서민좀 잘살게 해주고 ,물가좀 안오르게 정치잘해쥐"이야기 하시며 따뜻한 우유를 주시던 분들께 약속 못 지켜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야권 연대로 부자를 위한 정당 새누리당이 많이 낙선하고 야권이 승리하면 서민생계가 나아지리라 자신 합니다. 제가 못 지킨 약속 저희 통합진보당 다른 후보님들이 지켜 주시리라 믿습니다.
저는 이 지역 40여년간 살며 강북에서 자란 강북의 아들로서 수천여명의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동창들의 넓은 인맥을 중심으로 활동하였고,강북구 지역 위원장으로서 당원들의 지지로 선거에 임해 당선가능 할수도 있었다 생각 합니다.
하지만, 더욱 중요한것은 야권연대를 통한 정권교체가 더욱 중요한 과제라 생각하여 결단 했습니다.
저를 지지해주신 당원과 지역주민 저의 지인 여려분들 죄송합니다. 야권연대성공을 축하해 주시고,
저의용퇴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통합진보당 후보와 야권연대 후보를 꼭 지지해 주세요.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