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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에 따르면, 244 년간 확고한 위치를 지켜왔던 32 권 분량의 브리태니카 백과사전(Encyclopaedia Britannica)의 인쇄판을 중단한다.
브리태니카는 이제 '위키피디아' 등에 맞서 디지탈 부문의 확장에 집중할 예정이라 하는데, 브리태니카 매출의 85 % 는 이미디지털 부문에서 이루어 지고 있다 한다.
브리태니커 사장 Jorge Cauz 왈, " 동 결정은 소비자의 정보 소비 패턴 변화와 정보 개정의 신속성 요구 등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다. 인쇄판은 인쇄하고 몇 분 지나면 이미 낡은 정보가 된다."
한편 아마존닷컴의 브리태니카 백과사전 인쇄판 32 권 전질 현판매 가격은 745 달러인데 반해, DVD 버전은 36 달러다.
* 책장에 꽂아 놓면 뽀대는 난다.
* 장식용 수요를 위해 중고가는 상승할 듯...
* 2001 년부터 브리태니카 백과사전 DVD 버전, MS Encarta, Wikipedia 다 써봤는데, 이젠 그냥 Wikipedia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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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