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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선후보가 부산지역에 왜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했지?
부산 경남(PK)지역에 한석이라도 더 보태려고?
대권후보가 되기위한 정치력 검증을 위해서?
그래서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인지도를 높이고 대선후보로서의 입지를 더욱 다지려고?
단지 그것만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문재인의 이번 총선에서의 전략적 가치는 그것보다 훨씬 더 상위다.
바로 이번 총선이라는 전쟁의 전략적 가치성이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설사 사상구라는 전투에서 문재인이 지더라도 전체그림(전쟁)에서 이기는것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
문재인이 우리쪽에 더 유리한 가치구도 싸움을 치열하게 벌이고 이순신처럼 죽는 그림이 나와줘야 하는 것이다...
저쪽은 이미 그 구도를 할켜버리고 말았다.
버리는 카드전략을 쓴 것이다.
문재인이 절대 그렇게 질 수 없게 만들어 버린 것이다.
대선의 전초전 성격을 띠는 이번 선거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되는
사상의 운명이 어떻게 되느냐에 언론은 집중 조명될 것이 뻔하다.
문재인 캠프에서 어떤 전략으로 이번 전투가 아닌 전쟁을 치를지 궁금하다.
저쪽의 허허실실 전략에 말려들어 벌써 긴장감이 상실되어 버린 건 아닌지?
선거끝나는 날까지 끝까지 박빙의 구도로 아슬아슬하게 가야
전체에 기여할텐데.... 해품달(문재인)이 액막이 무녀(손수조)에게 안기어 힘을 못쓰는 형국,내지는 추격자(도전자:박근혜 청년 홍위병)에게 쫓기는 형세라면 곤란하다. 덧씌워진 올가미를 과감히 벗어던지고 광야를 유유히 다니는 호랑이로서의 위상을 탈환하라~~~
P.S . 다른 선거사무실에서는 입 벌리고 감떨어지기만을 기다리지 말고
문재인이나 문성근 캠프에 방문해서 사무실을 어떻게 세팅했는지..
자원봉사자들 활용 매뉴얼을 어떻게 짰는지?
PC는 몇대 설치해 놨는지? 보고 오자....
날이 따뜻해지면 사람들은 겨우내 못했던 나들이에 눈이 돌아가고
유혹하는데가 많아진다...... 긴장감을 불어 넣어야 한다.
※7인의 사무라이-후반부의 사무라이 대장의 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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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