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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워싱턴 벚꽃축제와 한일합방

글쓴이 :

Michigander 날짜 : 2012-03-21 (수) 23:16 조회 : 10636

Michigander 기자 (Mi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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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디씨 벚꽃축제(National Cherry Blossom Festival)는 미-일간 우호증진을 위해 동경시장이었던 유키오 오자키( Yukio Ozaki)가 우여곡절 끝에 보낸 3,020 그루의 체리나무를, 당시 미국 27 대(1909-1913) 대통령 월리암 태프트(William Taft)의 영부인 헬렌 태프트(Helen Taft)가 1912년 3월 27일 심으면서 시작됐다.

그런데, 우리나라사람들에겐 '워싱턴 디씨 벚꽃축제'가 '진해 벚꽂 축제' 같은 단순한 봄맞이 축제가 될 수 없다.

월리암 태프트는 미국국방장관 당시 일본과 가쓰라-태프트 밀약(Taft-Katsura Agreement, 1905)을 체결한 장본인으로 한일합방에 일단의 책임이 있는 자라 할 수 있고, 일본의 벚꽃 선물은 이에서 유래했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아래 워싱턴불나방기자 기사에 대한 딴지 절대 아님을 밝혀 둔다.

3394 봉팔러의 힘 - 카메라를 들고 거리를 나서다 [18] 워싱턴불나방

[이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2012-03-21 23:50:36 생활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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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igander 날짜 : 2012-03-21 (수) 23:16 조회 : 10636

[1/1]

밀혼

2012-03-21 (수) 23:41

얘들은 이런 거 참 잘해...
벚꽃으로 일본 꺼 퍼뜨리기.
알아서 축제도 해주고.
진해 벚꽂도 따지고 보면 글치 뭐...

근데 진해 벚꽃 피면,정말 환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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