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을 무소속 박정 후보는 국민적 합의사항인 야권연대의 뜻에 따르시라”
4월 1일 파주 금촌역 유시민 대표 파주(을) 김영대 후보 자원유세!
오전 7시 파주(을) LG LCD 단지 야근하고 나오는 근로자들에게 통합진보당 유시민 공동대표 가 야권단일후보 기호4번 김영대 후보 지지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파주지원 유세가 시작 되었다.이어 9시에 금촌역 앞 유세에는 파주 시민들과 외부에서 유세 지원 온 당원 100여명이 나와 연설을 경청하고 지지를 보냈다.
이날연설에서 안소희 파주 시 의원은 파주 시민이 통합진보당 안소희 시의원을 뽑아 주셨듯이 꼭 야권통합후보 김영대 후보를 뽑아 달라 당부했다.
김영대 후보는“ 파주의 평화가 이루어 져야 파주 경제가 살아나고 경제가 살아나면 일자리도 생기고 서민들의 삶이 좋아진다 박정후보가 교육을 공약으로 내세운 후보라면 교육은 돈을 버는 기술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사회를 바로잡고 정의를 세우는 것이므로 야권연대의 대의를 따라 결단을 내리시길 부탁 드린다"고 말해 사실상 야권승리를 위한 박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또한, "파주의 침체는 현 정부의 대북정책으로 인한 남북단절과 군사규제 덕분"이라며 "반드시 승리해 여소야대 이끌어서 파주를 남과 북을 잇는 기회의 땅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 지원 연설을 한 통합진보당 유시민 당대표는"야권은 총선과 대선 승리를 이뤄 집권당으로 갈 것"이라며 "그런데 박 후보가 이 과정에서 당명을 어기고 버틴다면 앞으로 어떤 정치적 미래도 없다. 국회의원뿐 아니라 공직으로 가는 길도 다 막힐 것"지금 상태라면 박 후보는 절대로 당선이 안 된다. 3등이 확실하다"며 "단일후보인 김영대 후보가 1등을 하거나 박 후보 때문에 새누리당 황진하 후보에게 밀려 2등을 할 것이 확실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박 후보가 단일화를 하자고 했다는 언론보도도 있던데 당명 불복자와 공천자가 단일화를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박 후보께서 국회의원 병에 걸리신 것은 아니지 않느냐. 고향의 발전을 위해 정치를 시작하신 것 아니냐. 초심으로 돌아가서 결단을 내려주시라"라고 강한 박정 후보의 사퇴 촉구하는 발언을 했다.
유시민 대표는 금촌역 지지연설이 끝난후 오전 10시30분경 금촌2동 주사랑 교회 예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주민들에게 인사했다. 이날 마지막유세는 오전 11시 30분경 금릉 역앞 유세를 끝으로 고양 심상정 후보의 유세장으로 떠나며 오전 지원 유세를 마쳤다.
이날 오전9시 집회에는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로 참여하기로 예정되었으나 민간인 사찰 관련해서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긴급회의로 참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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