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봉팔 이 나쁜놈아!
->미안,최근 조회수가 너무 안나와 관심끌기용으로 써본거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선거가 며칠 안남았다.
과연 무엇을 해야할까?
간단하다..
"야권연대 공동집권 선언"이 필요하다.
이번 금요일쯤(혹은 다음주 월요일쯤)민주통합당,통합진보당후보들이 대거 모여서 총선뿐 아니라..총선이 지나고 나면 바로 공동집권을 위한 집권정책의 조율작업에 들어가겠다는 선언을 하면 된다.
나는 할걸로 본다.
이 자리에 문재인,유시민,손학규,정동영,이정희등이 함께 하는것은 물론 안철수가 참석하면 더욱 좋다.(참석하지 않고 영상메세지만 보내와도 된다)
현재 남은 7일동안 야권이 유권자들에 확실하게 각인시킬 카드는
1998년 DJP연합으로 집권했듯이
2012년 야권연대로 집권하겠다라는 비젼을 보여주는거다.
물론,유권자들은 대충 감잡고 있겠으나 최종 확인이 필요하다.
개중에 호남에서 이정현이 되고 영남에서 김부겸이 되어
지역구도가 깨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건 낡은거다..
더이상 깨고 공격하려 들지 마라.
야권은 진작부터 새로운 대안으로 나아갔다.
바로 야권연대.
영남+호남이 아니라 민주+진보가 이번 총선및 대선의 핵심프레임인것이다.
통합진보당이 커지는것은
민주통합당에 결코 해롭지 않다.
김대중이 서거했어도,노무현 문재인이 민주당에 가세했어도
난공불락의 영남은 결코 쉽사리 깨지지 않는다.
그걸 깰수 있는건 깨는게 아니라 바로 녹여내는거다.
호남을 틀어쥐고 점령군처럼 영남을 치거나
호남 1석 내주고 영남 3석 먹겠다고 달려드는거나 결국 똑같은것임을 알아야한다.
통크게 내주고 통크게 먹는 길은
오로지 야권연대뿐이다.
그리고 구체적인 정책은 복지와 균형발전 이 두가지다.
차기에 정권이 야권연대로 넘어가게 되면
획기적으로 복지정책이 확장되고,획기적으로 세종시 광주시 부산시등이 발전한다.
이미 유권자들이 그걸 대충 감잡고
충청에서 이해찬 밀어주고 부산에서 문재인 밀어주고
정당투표에서 통합진보당 밀어주고 지역투표에서 야권단일후보 밀어줘야 한다는 공감대 형성해나가고 있다고 본다.
이런 마무리만 잘해내면 4월11일날 반드시 야권이 승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