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크셔 해서웨이 CEO이자, 뉴욕 억만장자 투자자 워렌 버핏(81살)이 전립샘(선) 암 1기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화요일(현지시간) 해서웨이측에서는 "그는 전립샘암을 갖고 있지만, 'feels great/(번역)좋은 느낌'하며 치료중에도 계속 회사를 운영할 것이다" 라고 밝혔으며, 버핏이 버크셔의 투자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초기 전립샘암 진단을 받았으며 7월 중순부터 매일 방사선 치료를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버핏을 이을 버크셔의 후계자를 선정해 두었다고 했으나 그의 신원을 확인해 주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American cancer society/(번역)미국암협회에 따르면, 버핏의 암은 전이되지 않은 것으로 5년의 생존률을 보인다고 한다.
버핏의 암진단 이후,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식이 장외에서 1.8% 하락했다.
by the way! 전날인 월요일,17일(현지시간) 2012년 미 대선의 가장 큰 이슈 중의 하나인 '버핏세'가 상원에서 부결되었다. 연소득 100만 달러 이상 소득자의 세율을 최소30퍼센트 상향조정하는 '버핏세'를 미 연방 상원에 상정했으나, 60표 이상의 찬성을 끌어내지는 못했다고 한다. (찬성51 반대45)
한편 위 기사를 전해들은 박봉팔닷컴의 데니크레인 기자는 버핏은 암에 걸리고 버핏세는 부결된 두개의 연이은 보도에 " 음모....같은데..." 라는 소심한 논평과 함께 이를 밝히기 위해 시즌8을 끝으로 은퇴한 전 CTU(counter terrorist unit)요원 잭 바우어에게 사실확인을 요청했으나 말없이 아래와 같은 사진 한장을 건네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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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1. 다른 암과 달리,
전립선암은 약물치료가 불가능하다.
(약물자체가 없음)
수술자체도 그나이믄 거의 불가능허다..
왜냐?
45도 각도로 거꾸로 메달고 수술해야하거던....
사진을 보니...안경도 끼던데...
눈으로 혈압이 쏠려서 위험하다.
2. 1기이고 전이가 없다믄...
앞으로 10년은 무방하다(노환으로 더빨리 죽...)
3. 단, 조건이있다.
뽕알를 떼라(Castration)...ㅡ..ㅡ...
4. 뽕알을 떼믄, 안드로겐 호르몬의 감소로
1기 전립선암의 전이는 더이상 없다.
81살의 늙은 마당에....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