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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에 따르면, 전 노쓰 캐롤라이나 상원의원이자 2번의 민주당 유력 대통령후보 경선자였던 존 에드워드(John Edwards)에 대한 선거자금유용혐의에 대한 공판이 시작됐다. 유죄판결시 30년 징역과 백오십만불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한다.
존 에드워드는 2007년 내연관계에 있던 라일리 헌터(Rielle Hunter)가 낳은 아이의 아버지임을 인정한 바 있는데, 이를 감추기 위해 2008년 선거 동안 선거자금중 약 백만달러를 라일리와 아들을 위해 개인적으로 사용(공금유용)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존 에드워드는 당시 유방암을 앓고 있던 아내 엘리자베스 에드워드의 내조와 가정적인 남자란 이미지로 선거에 바람을 일으켰었다는데, 에리자베스는 존이 사생아를 인정한 후 이혼하고 2010년 12월 사망했다.
한편 동 사건의 전개를 지켜보던 한 견습 흥신소 직원 왈, "못생긴 마사지사의 서비스 품질을 체득하고 있던 어떤 사람도 디벼보면 유사한 범죄의 증거를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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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