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PR에 따르면, 전직 변호사였던 켈빈 누비그보 (Kelvin Njubigbo)은 나이지리아에서 지속적인 일거리를 찾기 어려워, 보따리장사를 시작했다. 중국에서 싸구려 옷가지를 들여다 파는 건데, 두 번의 거래에서 재미를 본 켈빈은, 세번째 거래를 위해 부모를 설득해 많은 돈(19,000 달러)을 준비해 광조우에 왔다.
켈빈 누비그보 (Kelvin Njubigbo)
시장 앞에서 만난 두 명의 옷 공장 판매원은 켈빈에게 품질 대비 매우 싼 옷을 보여 주었고, 켈빈은 그들과 함께 택시를 타고 그들의 창고라는 곳으로 갔다가 강도로 돌별한 그들에게 모든 돈을 빼았기고 심한 부상도 당했다.
켈빈도 위험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아프리칸 보따리장수에게 상품을 공급하는 사람들은 대개 뒷골목 사업자들이고 이들은 현찰박치기만으로 거래하기 때문에 많은 현금을 지니고 다니는 위험을 감수 할 수 밖에 없고, 이를 아는 범죄자들의 표적이 되기도 한다.
중국경찰이 겔빈에게 해 줄수 있었던 일은 광조우 내 나이지리아 커뮤니티 회장을 소개해주는 것이 다였다. 회장 왈, "문화 차이를 알아야 한다. 중국인은 사기를 칠 때 부끄러워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똑똑하다고 생각한다."
* NPR은 라디오 방송이다. 원문가면 오늘 아침 방송된 라디오프로그램 오디오 있다. 영어 듣기 연습 필요한 사람들은 한 번 들어보길 권한다.
| 
<- 이건 가카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