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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미-일 정상회담과 개나무(Dogwood)

글쓴이 :

Michigander 날짜 : 2012-05-01 (화) 11:33 조회 : 7133

Michigander 기자 (Mi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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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R에 따르면, 미대통령 오바마와 일수상 요시히코 노다(Yoshihiko Noda)가 월요일 백악관에서 만난다고 한다.

금번 미일정상회담은 3년만에 이루어지는 것인데, 그간 일본은 수상이 무려 6차례라 바뀌는 국정난맥을 겪어왔는데, 오바마 미대통령에게 노다 일수상은 4번째 일본 수상이라 한다.

요시히코 노다 일본수상

미일정상회담 현안 중 하나는 일본 내 반대가 극심했던 오키나와 미해병대 주둔건인데, 최근 양국은 오카나와주둔병력의 절반인 9,000 명의 미해병을 괌, 하와이 등지로 이전배치하는데 합의한 바 있다. 당근 다른 현안은 양국간 무역에 관한 것이라 한다.

한편 일본이 미국 워싱턴에 벚나무 3,000를 보낸 지 100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여, 월요일 미국은 3,000 그루의 '개나무'(dogwood)를 (말 잘 듣는 개?) 일본에 선물하는 것을 공표한다고 한다.

개나무, 언듯보면 벚나무 같다.

글쓴이 :

Michigander 날짜 : 2012-05-01 (화) 11:33 조회 : 7133

[1/3]

어텐션2

2012-05-01 (화) 11:57

개나무?
이름은 개떡 같은데..나무는 멋지당~

추천 2 반대 0

[3/3]

나누미

2012-05-01 (화) 21:08

멋진 나무 같은데 미시간더기자 글처럼 말 잘들어라 속으로 생각하면서 주는거
같어. ㅋㅋㅋ

Dogwood라는 나무를 우리말로는 ‘말채 나무’라고 변역하며, 그리스도인들은 흔히 ‘사랑 나무’, ‘십자가 나무’라고도 부른단다. 츠ㅡ층
이 나무 껍질을 끓인 물로 개의 옴 병을 치료하는 약으로 쓰였다는 데서 Dogwood라는 이름이 연유하고 있다.
원산지는 유럽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북미 지역의 동부에 많이 자라는 나무로, 특히 North 캐롤라이나 주는 이 꽃을 주의 꽃(State Flower)으로 삼고 있다.
잎과 꽃이 아름답고 독특한 매력을 갖고 있지만, 옹이가 져서 굽어지고, 울퉁불퉁하며 아주 단단하고 강하며 한 때는 이 나무로 골프채를 만들었다고 한다,
하늘로 똑바로 치솟는 키 큰 나무로 자라지 못하는 나무다.
원래는 이 Dogwood는 숲속 깊은 곳에 울창하게 등치 큰 단단한 나무였었는데, 이 나무가 찍어져 두 개의 곧고 반듯한 둥치로 커다란 십자가로 만들어져서,
바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못 박은 십자가 형틀로 사용되었었다는 것이다.
그러자 이 나무는 자기가 예수님을 처형케 한 도구로 쓰여졌다는 것에 크게 부끄러워했으며 심히 슬퍼하며 눈물을 흘렸다.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은 하얀 꽃처럼 흘렸고, 네 개의 꽃잎으로 십자가를 만들었고, 모든 꽃잎 끝은 십자가의 못 자국을 안고 있게 되었다.
꽃 잎 끝에는 녹슨 핏빛색이 묻어나고 꽃잎의 한가운데 황금색 화관은 예수님의 왕관 처럼 되었다.
그리곤 이 가여운 사랑 나무는 슬프게 울부짖는다. "죄 없으신 예수님을 돌아가시게 한 것은 바로 나 때문이야!"
그러자 모든 숲은 그 소리를 들으며 깨닫게 되고 그들의 마음은 애석함에 사로잡힌다.
숲의 대지는 부드러워지고, 거기에서 제일 작은 야생화도 그 소리를 듣는다.
이 때, 태양은 붉게 떠오르고, 하늘로부터 울려 퍼진 메시지가, “오늘로부터 이 나무는 옹이가 져서 울퉁불퉁하게 될 것이며,
더 이상 하늘로 똑바로 치솟는 키 큰 나무로 자라지 않게 될 것이다. 이 나무의 꽃을 보는 사람은 누구나 그것이 흘리는 눈물을 기억하게 될 것이며,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다시 부활하신 예수님을 기억하게 될 것이다” 라는 것이었다고 한다.
결국 이 나무는 고난주간과 부활절 무렵이면 어김없이 피어나 십자가의 예수님을 생각나게 해주고 있단다.
꽃잎 끝의 붉은 자국을 통해 예수님께서 돌아가실 때 못 박힌 보혈의 흔적을 보여 주고, 가을과 겨울에는 빨간 열매를 맺어 숲속의 다람쥐와 새들을 먹이는
나무가 되었다는 것이다.

추천 5 반대 0

멋진 나무 같은데 미시간더기자 글처럼 말 잘들어라 속으로 생각하면서 주는거  
같어. ㅋㅋㅋ

Dogwood라는 나무를 우리말로는 ‘말채 나무’라고 변역하며, 그리스도인들은 흔히 ‘사랑 나무’, ‘십자가 나무’라고도 부른단다. 츠ㅡ층
이 나무 껍질을 끓인 물로 개의 옴 병을 치료하는 약으로 쓰였다는 데서 Dogwood라는 이름이 연유하고 있다.
원산지는 유럽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북미 지역의 동부에 많이 자라는 나무로, 특히 North 캐롤라이나 주는 이 꽃을 주의 꽃(State Flower)으로 삼고 있다.
잎과 꽃이 아름답고 독특한 매력을 갖고 있지만, 옹이가 져서 굽어지고, 울퉁불퉁하며 아주 단단하고 강하며 한 때는 이 나무로 골프채를 만들었다고 한다,
하늘로 똑바로 치솟는 키 큰 나무로 자라지 못하는 나무다.
원래는 이 Dogwood는 숲속 깊은 곳에 울창하게 등치 큰 단단한 나무였었는데, 이 나무가 찍어져 두 개의 곧고 반듯한 둥치로 커다란 십자가로 만들어져서,
바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못 박은 십자가 형틀로 사용되었었다는 것이다.
그러자 이 나무는 자기가 예수님을 처형케 한 도구로 쓰여졌다는 것에 크게 부끄러워했으며 심히 슬퍼하며 눈물을 흘렸다.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은 하얀 꽃처럼 흘렸고, 네 개의 꽃잎으로 십자가를 만들었고, 모든 꽃잎 끝은 십자가의 못 자국을 안고 있게 되었다.
꽃 잎 끝에는 녹슨 핏빛색이 묻어나고 꽃잎의 한가운데 황금색 화관은 예수님의 왕관 처럼 되었다.
그리곤 이 가여운 사랑 나무는 슬프게 울부짖는다. "죄 없으신 예수님을 돌아가시게 한 것은 바로 나 때문이야!"
그러자 모든 숲은 그 소리를 들으며 깨닫게 되고 그들의 마음은 애석함에 사로잡힌다.
숲의 대지는 부드러워지고, 거기에서 제일 작은 야생화도 그 소리를 듣는다.
이 때, 태양은 붉게 떠오르고, 하늘로부터 울려 퍼진 메시지가, “오늘로부터 이 나무는 옹이가 져서 울퉁불퉁하게 될 것이며,
더 이상 하늘로 똑바로 치솟는 키 큰 나무로 자라지 않게 될 것이다. 이 나무의 꽃을 보는 사람은 누구나 그것이 흘리는 눈물을 기억하게 될 것이며,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다시 부활하신 예수님을 기억하게 될 것이다” 라는 것이었다고 한다.
결국 이 나무는 고난주간과 부활절 무렵이면 어김없이 피어나 십자가의 예수님을 생각나게 해주고 있단다.
꽃잎 끝의 붉은 자국을 통해 예수님께서 돌아가실 때 못 박힌 보혈의 흔적을 보여 주고, 가을과 겨울에는 빨간 열매를 맺어 숲속의 다람쥐와 새들을 먹이는
나무가 되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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