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에서 초중고 졸업, 미국 하바드 석사, 영국 옥스포드 박사, 세계은행 선임 이코노미스트, 부산북강서을에 출마한 민주당후보 최지은의 학력 경력이다. 상대는 검찰출신 미통당 김도읍 최지은, 1980년생 출생 (불교 환생설을 믿지 않지만) 80년 광주의 아픔 그해에 태어났다 253개 어느 한 곳 중요하지 않은 지역구가 있겠냐마는 [북강서을]은 노무현과 문성근의 간절한 여한이 배인 지역구이다. 경합/험지 중 반드시 이겼으면 하는 지역구 하나만 지정하라면 주저없이 [부산 북강서을]을 지정하겠다. 강서을 지역구에 유권자 지인 있으면 전화든 뭐든 할 수 있는 노력했으면..... 지금껏 회자되고 있는 그 유명한 <문성근의 연설과 노무현의 눈물>부터, 잔인무도한 전라도 혐오와 지역감정을 선동한 허태열에게 패배한 2000년 노무현의 3차 도전, 다시 봐도 마음 아픈 [노무현의 공터연설]의 그 곳이 북강서을 이다. 어디 그것 뿐이랴? 문성근이 12년 후 재도전했으나 또 낙선, 봉하마을, 비석을 부둥켜 안고 "형님 ! 저 왔습니다. 죄송합니다. 면목 없습니다!"며 대성통곡하던 통한의 지역구에 20년만에 또 다시 80년생 최지은이 생기발랄하게 도전하고 있다. ======================== 
참여정부 초대 문체부장관 영순위는 누구나 문성근을 꼽았고 실제 내각 영입 제안 받았으나 일언지하 거절, 싫다는 이창동감독을 설득하여 앉히고 5년내내 자리나 감투에는 눈길 한번 주지 않았던, 국정원, 검찰, 경찰의 도청 계좌추적 사찰대상 1호이었지만 "털어라지. 털다가 지칠걸, 뭐가 나와야지 ~ 다 뒤지라 해~' 의연했던, 민주당이 미통당의 꼼수에 대항 할 수 있는 '더불어시민당'이라는 <플렛폼 정당>의 원조이면서도 그 노고와 희생을 한번도 자랑하지 않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그러려니 하는 ~ 노무현 대통령 친서를 품에 안고 아버지 문익환이 건넜던 그 길 북한에 가서 특사역할을 수행했던, 문성근의 어록 중, " 영화에서 악역연기를 잘 할 수 있었던 건 조선일보 덕분이었어요. 조선일보가 (노무현에게) 저지르는 악행을 연상하면 저절로 악역 연기 잘 되더군요" " 노무현대통령 당선 전 까지는 아버님 문익환목사로 탄압, 연기생활 불이익, 블랙리스트 고통받았지만, 노대통령 당선 이후는 스스로를 역차별했어요. 당선공로, 언론들의 구설수에 휘말리지 않으려고..." " 노무현대통령? 참 멋진 사나이이지요. 부끄럽 많이 타고 소박하다가도 그 어떤 순간이 되면 불타오른 태양인 기질, 그 누구도 연기하기 어렵고, 그 누구도 노무현을 그릴 수 있는 드라마를 쓰기 어렵지요" ===================== 노무현의 눈물과 문성근의 통곡이 어려있고, 노빠들의 시대정신이 고스란히 배여있는 북강서을에서 최지은은 이겨야 하고 이길 수 밖에 없는 그 길로 들어섰다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