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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일 밤 당 공동대표 3인을 피습하는 폭력 사태가 일어났던 통진당의 중앙위원회는 일단 무기한 정회되었다. 회의 방해가 계속되던 중 밤 9시에 속개되었던 강령개정 심의 의결건은 만장일치로 찬성되어 가결되었다. 그러던 중 9시 40분 경에 단상 폭력 사태가 발생하였다. 일단의 당권파 참관인과 중앙위원들이 단상을 공격하면서 유시민, 심상정, 조준호 대표가 피습되었다. 아수라장이 된 회의장에서 당 대표들은 당권파 당원들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했으며, 가까스로 피할 수 있었다. 이 소란 중에 당권파의 대학생 당원들은 당직자들에게 욕설과 고함을 퍼부었다고 오마이뉴스는 전하고 있다. 당대표들이 모두 퇴장하고 난 후에도 당권파 폭력배들은 단상을 점거하고 웃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고 한다. 이후, 유시민 대표와 심상정 대표가 다시 회의장으로 돌아왔으며, 심상정 의장이 단상에 올라 11시 35분에 무기한 정회를 선언했다. 심상정 대표는 정회된 중앙위의 개시를 위한 장소와 시간는 추후 공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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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